추석 가족여행입니다.
원래는 펜션이용과 캠핑을 같이하려 햇는데..
참석자의 부족? 으로
부모님만 모시고 펜션을 사용했네요.
행선지는 원주에 있는 솔치송어파티 팬션 캠핑장입니다.
하루전 부모님 집으로 미리와 자고
7일 아침 일찍 일어나
간만에 소래포구로가 꽃게와 젖갈류 장을 보고 원주로 출발..
호법부터 길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심하게 밀리지는 않았어요.
추석 연휴가 길어 그래도 험악하게 귀성길 차량에 엮이지는 않았네요.
3시간 정도 걸려 솔치송어팬션에 도착..
일단 펜션에 짐 내리고
주변을 봅니다.
입구에 이렇게 단지 안내도가 있어요.
펜션과 횟집, 낚시터, 양어장, 축구장 , 족구장 , 농구장, 놀이터, 기타등등.
단지가 전체적으로 잘 관리되어지고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관리동입니다.
낚시터와 펜션 , 캠핑장 모두를 관리하십니다.
간단한 낚시용품도 팔고요..
저희가 사용한 펜션입니다.
복층구조로 되어있어.
넓었어요..
관리실 건너의 횟집입니다.
전에는 낚시를 해서 잡으면 회도 떠주고 했다는데.
문제가 있었는지 이제는 그냥 회는 사서 먹는걸로...
펜션 앞족의 나무숲에 마련된 캠핑장입니다.
10동정는 아주 넉넉히 들어갈 자리됩니다.
추후 좀더 늘리신다네요.
현제는 캠핑을 위한 시설이 미약해 준비중이라 합니다.
샤워장이 관리동을 사용하는데..
추후 계수대와 샤워장을 만들어 캠핑구역을 늘리신다네요.
바닥은 파쇄석으로 되어있고.
나무가 좋아 타프가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캠장 앞쪽에는 넓은 잔디구장이..
그리고 족구장, 농구대,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요.
식수로 사용할수 있는 지하수도 있습니다.
중간 중간 이렇게 잔디로 쉴곳도 있고
마치 이쁜 정원처럼 꾸며 놓으셨습니다.
송어양어장.
직접 양식한 송어가 낚시터와 횟집에 바로 제공됩니다.
함께 구경 다니던 아이
잠자리 날아다니는거 보더니 바로 잡습니다.
야생이 생활인 아이입니다.
족구장 옆으로는 맨손 송어잡이 체험장,,
그리고 어린이 물 놀이터..
낚시터 입니다.
어종은 오직 송어
루어와 플라이 낚시만 허용됩니다.
산쪽으로는 폭포가 있어요
양수기로 물을 올려 인공으로 만든 폭포입니다.
그 폭포아래도 송어가 바글바글합니다.
포즈 제대로 잡아주신
당랑권의 일인자 사마귀 되시겠습니다.
일찍부터 낚시하시던 분이 낚시하는거 구경했네요.
루어로 송어를 잡으셨어요.
제방 넘어의 계곡입니다.
이계곡이 두리캠핑장 감악산 황둔애 캠장을 지나는 물줄기입니다.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들꽃도 보고
펜션으로 돌아와 복층 구경도 하고
텔레비젼도 봅니다.
캠핑에 최적화 되어있던 아가 적응 못하고 있어요..
첫끼는 맛난 꽃게찜으로..
방송에 하도 나와서 먹고잡은 마음에 소래에서 공수한 꽂게
숫게로만 사서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네요.
이후 아버지와 저
낚시를 합니다.
날씨가 낮에는 더워 딸랑구 물놀이
물만 있으면 신나는 아이..
전 땡볕에서 낚시를..
송어들이 학습이 됐는지 입질이 잘 안하더군요.
그래도 몇마리 잡아 손맛은 진하게 봤네요.
아이들은 열심 다슬기를 잡아 왔네요.
낮을 거하게 먹은 관계로 저녁은 간단히 햄과 밑반찬으로 먹고
온가족 영화 관람.
아버지가 동물 다큐멘타리를 좋아해서.
베어스라는 다큐로 온가족 곰의 생활을 공부햇네요..ㅋㅋ
다음날 아들과 아침부터 낚시 합니다.
근데 고기가 안나와요..
열심 물놀이... 물놀이..
아빠한테 플라이 캐스팅 배워보는 딸랑구..
아직 어렵죠..
천렵은 생활입니다..
신나게 놀다보니
전 열심히 부치고 차례지내고 대가족을 이끌고
민정아빠 나타 납니다.
ㅋㅋ
대충 정리하는 보다가 저녁먹으로 펜션으로
저녁은 야외테이블에서 목살구이로..
맛나게 먹었네요.
저녁식사후
민정아빠의 텐트로 가서 송어회에 거하게 한잔했네요..
간만에 먹은 송어회 맛났습니다.
다음날엔 강릉이 처가인 써니찌니네.
그리고 수환아빠가 합류..
번캠아닌 번캠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
모두들 신나게 마지막 여름을 물놀이로 마음껏 즐겼네요.
전 낚시도 실컷하고요..
이번 캠의 먹거리들입니다.
맛난 다하누촌의 육사시미
강원도 토속음식 전병.
민정엄마의 깔끔한 양념이 돋보이는 등갈비
수환아빠의 특별한 요리... 뭔 돼지고기 ㅋㅋ
전부 맛나게 먹고 빨았네요.
먹고 물놀이.. 물놀이..
이박예정이던 수환아빠는 이박이 되고.
방문예정으로 온 써니찌니네는 일박을하고.
저녁까지 맛난 안주에 모닥불 주위에 모여
신상 스피커의 좋은 음악 들으며 즐거운 시간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날은 정리하느라 바쁘고 전 낚시하라 바쁘고.
ㅋㅋ 그래도 이번엔 펜션인 관계로 제일 먼저 철수해 부모님 모셔드리고 부산까지 10시간 운전해 왔어요..
나중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솔치 송어파티.
열팀정도 번개하면 딱 좋을듯 합니다.
http://www.solchitroutparty.com/
마지막 동영상은
기타 가져온 수환아빠의 교회오빠 빙의 현장입니다..
ㅋㅋㅋㅋㅋ
다음 캠은 완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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