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도기랜드 방문.. 2014.9.6

 

예전부터 인터넷으로 정보을 얻어

알고있던 영천 도기랜드 강아지까페.

 

애견까페라기보단 강이지 놀이터라 말하는게 더 맞겠네요.

 

추석연휴 부모님과의 여행일정이 펜션으로 잡혀

집의 토리와 둥둥이를 맡겨놓고 가고자 들렸습니다.

 

 

주소대로 찾아가니 꼬불꼬불.. 길을 지나 간판이 나오네요

다행이 예전 영천 보현산 캠핑장에 캠핑을 했던 적이 있어.

그 근처인지라 길은 익숙햇네요.

 

 

가을이 오는지 밤이 익어갑니다.

 

 

도리랜드 도착하자마자  친히 나와 맞이해준 녀석..

 

 

도기랜드는 강아지 위탁도 받아주시고

바베큐 요리도 . 민박도

그리고 애견들을 풀어놓고 지낼수 있는 공간입니다.

 

 

 

터줏대감?

나이많으신 견공도 있으시고..

 

 

토리는 여기저기 냄새 맡고 적응하느라 ...

 

 처음보는 강아지도 이쁘다고 덥석 만져

놀래기도 합니다.

고양이 강아지.. 안가려요..

심지어는 뱀도 잡아오는 아이..

 

 

 

 

태어나 처음으로 집을떠나 5일이나 떨어져 있으려니

내심 걱정도 됐지만.

 

5일후 아이들 잘 지내고 잘 놀고 적응잘하는거 보고

도기랜드에 맡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기랜드 사장님은 목공도 하시며

강아지 집기와 집도 주문제작해 주세요..

 

그리고  또하나  간단하게 캠핑도 할수 있다는 사실...

 

전문 캠장이 아니라 샤워시설은 안되어 있지만

봄 가을 하루정도 샤워안해도 된다면

강아지들 맘편하게 풀어놓고 눈치 안보며 캠할수 있겠네요.

 

 

아래 도기랜드 까페 주소 걸어놓습니다

http://cafe.naver.com/doggie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