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리 해수욕장 캬약피싱.... 2014.8.31

 

 

캠핑을 쉬는 주말

 마지막 물놀이겸

낚시를 하러 울주군의 나사리해수욕장으로 출발.

 

 

 

나사리의 두 방파제

늘 가면 같은 모습의 사진을 찍게 되네요.

 

아이들 바닷물 상태를 봅니다.

물이 따뜻하다며 수영결정..

 

 

그러나 해변에 수영하는 사람 몇명뿐.. ㅋㅋ

 

간단모드이니 오늘은 평상을 빌립니다

이제 성수기가 지나 평상에 샤워까지 이만원.

 

 

 

조용한 해변에 둥둥 떠 있는 아이

그러나 오래 있지 못합니다.

이젠 물놀이가 끝인듯 싶어요.

 

 

나사리의 해변에 있는 자연산 횟집 청호횟집.

직접 잡으셔서 직접 판매.

그래서 자연산 치고는 가격이 쎄지는 않아여.

사진의 회가 매운탕 포함 7만5천원입니다.

맛있습니다.

 

 

 

카약도 펴고.

낚시준비를 합니다.

 

 

 

 

 

 

 

 

낚시 나갈려 하는데

단체로 오신 분들의 어촌 체험이 진행되더라구요.

배로 그물을 쳐주고 해변에서 당겨 고기를 잡는

비용은 25만원.. 잡은고기는 모두 체험자들에게..

게. 양태, 보리멸, 성대, 쥐치, 멸치등..

여러가지의 어류가 나오네요

 

단체로 가면 한번쯤은 할만한 체험인듯합니다.

 

 

 

덕분에 바닥에 떨군고기와 게를 쭈꾸미를  잡아왔어요..

해변에서 군소도 잡고요..

 

 

낚시시작..

한시간의 낚시.

파도가 좀 있었어요.

팔뚝만한 양태도 잡았다 놓치고.

보리멸도 잡고.

 

 

 

 

 

쭈꾸미는 살겠다 열심 탈출중..

나중에 딸랑구의 간식이 되었답니다.

 

 

땅랑구들 데리고 다시 낚시하러..고고

이번엔 보리멸 두마리..

딸랑구 한마리 나 한마리..

 

 

 

물놀이도.. 낚시에도

다용도로 사용되는 카약.

살때는 부담이 좀 됐지만.

그래도 나름 잘 쓰고 있네요.

 

수납을 고려해 튜브형태의 카약을 샀는데.

이게 청소가 아주 죽입니다.

 

그래도 놀때는 재밌는 카약입니다.

 

 

 

다음엔 원주로 송어잡으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