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약속을 하고
진행한 번캠입니다.
출정지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계곡
금요일 오후 공방을 일찍 마치고 완주로 출발합니다.
헉 4시간..
3시간까지는 즐거운 마음으로 가는데.
4시간은 좀 ...ㅋㅋ
그러나 그래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 찾아 떠납니다.
네비양이 알려주는데로 열심히..
비룡에서.. 완주로 넘어가는길...
다람쥐와 너구리가 나타날정도인 오지의 산을 넘어...
살짜기 주최자를 욕도 해가며
캠장으로 갑니다.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일행은
이미 빨고 있습니다.
타프를 안치고
평상이 놓여있던 자리에 텐트와 장비를 셋팅합니다.
아늑하니 좋아여.
일단 장비 셋팅이 끝나고
바로 먹을수 있는 안주.. 훈제족발을 안주삼아
빱니다.
써니찌니네 맞딸 지선이의 생일이어서
케잌도 얻어먹고..
즉석에서 현찰걷어 생일용돈도 주고..
오랜 만에 만난 회포를 풀며
밤 늦게까지 빱니다.
다음날 아침
술을 많이 마셔도 늦게자도
모두들 아침엔 아이들 성화에 일찍 일어납니다.
아이들 아침 먹여야죠..
눈뜨고 텐트에서 나오는길..
똭....
이젠 좀 벗어야할 냉장고 몸빼 입은 써니찌니.
아이들 먼저 아침을 먹이고.
어른들 식사.
맛난 반찬과 육계장으로 ...
식사중 출몰한 거대 지네..
바로 술병에 담긴 했는데..
그후로는 행방을 몰라여..
아침 식사후 아이들은 해먹도 타고
따가운 햇살피해 그늘에 모여앉아 놀아여.
몸짱진수가 협찬한 양주와 와인
일부 일행은 대둔산 산행을
남은 인원은 빱니다.
스테이크에 와인에 양주에.
소주에.. 맥주에..
토요일 도착한 돌맹이
남의 집 딸로 아빠 코스프레중..
일차 끝나고 이차는 선욱아빠네서 또 굽고 빱니다.
아이들은 낮은 계곡임에도 수영도하고
물고기도 잡고
돗자리피고 그림도 그리고..
원삼이네도 뭔가를 제작합니다.
메추리알 튀김?
굽신의 토치질도 시작되고.
그걸 격려하는 딸도 있고.
모인이들중 제일 어린 진수네 딸랑구..
낮을 안가려요..
아이들은 책도 읽고 해먹도 타고.
정말 맛있었던 야채튀김.
하경공주님네..작품..
맛났어요.
주변 밤나무가 있어 밤도 줏어 구워먹었습니다.
역쉬 우리의 먹신 호원이..
아빠와 판박이 먹는데서는 절대 안질 인물..ㅋㅋ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원삼이아빠와 호원이가 그집안의 문제라는 소리가.. ㅋㅋ
아이들은 냇가에서 고기도 잡고.
굽신의 기술로 재 탄생되는 장어구이.
다시 화롯대 주변으로 모여 빱니다.
전 마나님 모시러가야해서 못 빱니다.
그래서 애들하고 뛰 놀았네요.
낮술의 휴우증
늦게자고 일찍일어나 먹을거 다먹고
빨거 다 빨고
아들은 버려둔채 낮잠자는 핫가이..
한쪽에서는 아이들의 요리가 시작됩니다.
간식? 종로꼬마 참석기념
꼬마 김밥!!
열심히 만들어 어른들에게 판매도..ㅋㅋ
맛있어요.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른들은 어른끼리.
나름의 즐길꺼리를 찾아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후 전 전주로 마나님 도착시간 맞춰
나갔다 왔어요.
왕복 두시간..
그래도 마나님이 온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갑니다.
전주터미널에서 마나님 태워 도착하니 저녁들 먹고
다시 파티를..
수환아빠의 맛난 안주..
홀애비 모드로 와서도 잘 놀아여..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늦은시간까지 난로 곁에 모여앉아
즐거운 시간 보내며 빨았네요.
다음날 아침
아이들 밥먹이고 어들도 밥먹고
인생 퇴직금 받느라 모두 열심입니다.
이번 캠의 인기장비?
보스 사운드링크 3
몇명 이미 맘속으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캠장에서의 시간 보내고
철수.
그리고 써니네,수환아빠네와 함께 저희도 대둔산으로..
대둔산 입구.
아이들은 트레킹전 단걸로 체력보충..
어린 아이들도 있기에
케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케블카 타기전 인증샷.
케이블카를 타고 밖의 풍경도 보고
대둔산 케이블카를 타도 구름다리를 가기 위해서는 왕복 한시간정도는 걸어야 합니다.
아가들 손도 잡고..
가파른 등산로를 열심 걸어갑니다.
구름다리에서 인증샷.
그리고 또 걷습니다.
가파른 계단과 등산로..
조심조심 걸어 갑니다.
구름다리보다 더 빡셌던 삼선계단.
흔들리지 않을거라 예상했던것이 흔들리니 더 무섭습니다.
산선계단 완주후 가족사진 한방씩.
아이들이 어려 정상까지는 못갔네요.
다시 하산..
케블카 탑승장으로 와
날개도 달아보고.
아이들모두...
어른도 한명 있네요..
계란후라이 꽃으로
왠지 무섭게 멋을 내보는 두남자.
비가 왔으면 노래도 부르고 다닐꺼 같았어요..
대둔산의 산행은 그렇게 끝네고.
이제 밥 먹으로...
그래도 전주 왔으니 맛난 한정식 먹어봐야죠.
마나님의 폭풍검색으로
대둔산서 10분정도 거리의 식당으로 갑니다.
식사는 맛났어요.
돌솥밥에 정갈한 음식들..
맛난 청국장에 동동주도..한잔.
이렇게 완주의 캠핑은 좋은 사람들 만나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
관광도 하고
그렇게 끝냈네요.
다음 캠핑은 배큼이 주최하는 번캠
포항 썬 빌리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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