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입니다.
캠핑은 가야죠..
전에 없는 상황이...벌어졌어요
같은 캠장을 연속해서 갔네요.
캠우 우희아빠가 온다고..
우희아빠는 직원의 깽판으로 혼자 일을 하게되어.
주말도 늦게 일이 끝납니다.
덕분에... 가까운 곳..
양산 천성산을 갔다 왔네요.
텐트치고 바로 라면 끓여 폭풍흡입...
라면 먹고 바로 닭튀김.
퍽퍽살을 싫어해서.
날개와. 봉만...
맛나여.
안주가 나왔으니 빨아야죠..
오늘은 특이하게 귀네스로..
에일 맥주에 입맛 들여.. 다른 맥주는 맛이 없네요..
생후 두달 부터 캠퍼인 토리.
워낙에 순둥이라
짖지도 않고. 사람을 잘 따라
큰개 임에도 다른 캠퍼들에게 피해상황은 아니여서 잘 델고 다니네요.
먹을것만 주면 초 집중... ㅋㅋ
우리집의 또다른 캠퍼 둥둥이.
성격은 토리보다 못합니다.
이게 이제 적응이 됐는지.
살짜기 사람도 무시합니다.
맛나게 커피도 한잔 내려마시고.
아빠는 맥주..
저녁시간... 쌀쌀해져 난로도 키고.
온기가 텐트에 퍼질즈음..
밥을 합니다.
캠장의 야경도 한번 찍어주시고..
역시나 삼각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고기, 샐러드, 관자구이.
밥과 안주가 병행으로
버터 관자구이 맛나여..
다 먹을즈음 ..
명륜동 가스 우희아빠 출현합니다.
고기에 밥먹고
역쉬나 여러가지 안주가 나옵니다.
멀리 구미의 광야동상이 보내준 커피주도 한잔 합니다.
아이들은 영화관람.
어른들은 빱니다. 늦은 시간까지...
아침에 눈뜨니
우희네 큰아들 근우는 강아지 삼매경..
토리보고.. 둥둥이 보고.
졸린 눈으로 일단 커피한잔 마시고..
간단히 아침 먹고.
어제 남은 부침개에 빱니다.
낮부터 마시는 술이 맛납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
우희아빠는 좌판을 깝니다.
달고나 제작..
태우는게 더 많습니다.
나중엔 그냥 막 합니다.
그래도 애들은 잘 먹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버터비스켓도 구어먹이고.
많은 대화와 아이들의 재롱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낸
캠핑이었네요.
캠핑하면 좋은거
대화를 많이 합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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