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성상 좋은곳 좋은터 캠핑장 2014.1.24-26

 

금요일 저녁

일을 끝내고 차에 캠핑짐을 싣고.

집에들려 간단히 준비해

바로 출발합니다.

 

이번엔 가까운곳.

양산덕계에 위치한 천성산 좋은곳 좋은터 캠핑장입니다.

신규 캠장이라 2월까지 캠비할인을 하네요

일박 이만..이박 삼만.

 

저녁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이트 구성.

 

 

 

텐트치는 동안 막내 토리군은 기둥에 잠시...

밖에 나오면 언제나 좋은 토리입니다.

 

 

 

  과메기에 간단히 한잔.

 

 

목줄 풀어주니

바로 테이블 앞에 자리잡고 앉은 토리

입가엔 이미 침이 침이..

 

 

밤인 관계로

공명스피커로

 

 

 

 모닝 커피 한잔해주시고.

 

 

처음 캠장에서 텐트에 들어와 식구가 된 둥둥이..

태생부터 캠퍼입니다.

 

 

비오는덕에 토리도 텐트안에 똭 자리잡고.

텐트가 좁아여...ㅋ

 

 

 

토리 똥 담당 새연이.

간단히 아침해결

그리고 멈춘비에 캠장을 돌아봅니다.

 

 

이런곳에 캠장이 있을줄은 몰랐던 위치에 놀란 캠핑장.

바닥은 전체 파쇠석입니다.

그러나 아직 바닥이 다져지지 않은 관계로.

물러요.

다시한번 파쇠석을 깔고 다질거라 하시더군요.

 

 

캠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다만 눈에 보이는 풍경이...

좀 안타깝네요.

 

 

캠장 중앙쪽에 자리잡은 저희 텐트.

밭쪽으로 치려했으나.

바닥이 물러 진흙이... 베어나와 안그런쪽으로 골라 친겁니다.

 

 

배전함과 가로등?

밤에는 불이 들어와 분위기 좋습니다.

배전함도 가까워 좋구요.

 

 

몇군데 불리수거 장소가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방방이..

퐁퐁이..

 

 

관리동 입니다.

매점은 아직..

조만간 준비하신다 하시더군요.

샤워장과 계수대 화장실이

본관에 다 있습니다.

 

 

본관앞의 모래 놀이장.

어린 친구들은 좋아할 아이템이네요..

다만 아이들이 모래발로 화장실에 다니다보니..

청소가 쉽지많은 않아 보입니다.

 

 

관리동 일층의 계수대..

깨끗합니다.

 

도심주변 바로 있는 캠핑장.

천성산 좋은곳 캠핑장

가까이 있어 가끔은 이용할듯하네요.

 

http://cafe.naver.com/goodspacegoodplace

 

캠장 둘러본후 이제 뛰놉니다.

날씨탓인지 사람이 많지 않아.

토리도 풀어놓고 놀았네요.

 

 

 

일장 영역확인 부터 하고.

 

 

축구공은 토리에겐 마약같은 존재입니다.

순하고 착한 토리..

 

 

딸랑구 그림그리기.

캠장에 항상 펜을 갖고 다녀요.

 

 

놀다 보니 또 비가.

결국 토리도 다시 텐트안으로..

 

 

 

점심은 김치찌개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음식이 있어도 음식에 달려들지 않는 토리.

 

 

맛난 수육..

김치찌개가 더 맛나서

수육이 남아 토리와 둥둥이도 포식했네요.

 

 

 

 

 

한마디로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시는 우리 딸랑구입니다.

밥도 잘 챙기고 똥도 잘 치우고

 

시간대는 영화볼 시간이 아니였는데.

비로 하늘에 먹구름 잔뜩.

결국 텐트안에서 영화시청..

첨으로 하루에 두편을 봤네요.

 

 

 

저녁은 갈빗살과

항정살.. 목살..

고기.고기...고기..

보드카, 소주, 맥주...

 

 

담날 아침 눈뜨자마자

밥 먹습니다.. 또 고기..ㅋㅋ

 

 

 

 

다행이 철수하는 날은 날이개어.

토리도 햇볕좀 받고..

 

 

 

 

철수하는 동안 도움 안되는 딸랑구...

 

양산에 거주 양산에 캠핑..

것도 잼나네요.

다음은 어디로 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