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기장 만석꾼 캠핑장 두번째 방문..2013.9.14-15

새연아빠 2013. 9. 24. 17:17

 

몇주전부터 함께 캠핑을 가자고 이야기하던 우희아빠!!

결국 날을 잡아 가기로 했는데

우희아빠는 일땜에 일박이일.. 그것도 토요일 저녁 캠핑을 들어가 일요일 나와야하는 상황.

멀리는 못가는 상황이라 한시간도 안되는 거리의 기장 만석꾼으로 정하고

토요일 정오가 다되서 출발합니다.

 

 

짐 싣고 차에 앉으니 빗방울이..

 

하늘은 까매지고

빗방울은 커지고..

 

가는길에는 이젠 소나기처럼 내리내요..

 

가는동안 비가 오더니.

도착하니 언제 그랬냐는듯 햇빛 쨍쨍..ㅋㅋ

 

 

새로 구입한 장비

파워뱅크에 쓰는 usb 충전기입니다.

같이 캠핑 다니는 동갑내기 까발리어의 작품입니다.

발로 밟아도 안부셔질 튼실한 놈입니다.ㅋ

차에도 연결되고요.

 

 

캠장 주변의 밤나무 아래 떨어진 밤송이를 주워

알밤을 수확합니다.

 

 

 

점심은 너구리 몰았어요..

 

 

 

점심먹고  배드맨턴 한판.

뭐 그리 오래 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 노는사이

전 주변구경

과자에 커피한잔.

 

커피마시고 아이들 노는곳으로 가봅니다.

역쉬나 트렘블린에서 열심 체력을 소비하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 잘 놀고 있는거 확인하고

캠장 둘러보기.

http://blog.daum.net/hip200/8870883

이미 7월에 한번 다녀가 익숙한 곳 만석꾼 캠핑장.

일단 방가로가 완성됐네요.

이젠 캠장비 없는 사람과 함게와도 좋겠어요.

 

여자샤워실이 추가됐어요.

옷갈아입을 공간도 만들어지고.

 

지난번 왔을때 공사의 막바지였는데.

이젠 수영장도 완성되었네요.

보시는 바와같이 물도 꺠끗.

 

아이들은 놀러나가고

혼자 텐트지키며 음악듣고 간만에 소설책도 좀 읽었네요.

 

해 떨어짐과 동시에 야구 관람.

핸펀으로 연결해 보기에

넘 좋습니다.

 

온다는 우희아빠는 빨리 안오고

결국 배고픔을 호소하는 아이 위해

꽁치김치찌개와 항정살 구이를 해서 저녁을 해 먹었네요.

 

저녁 먹고 영화 관람중

우희아빠 도착.

뭐 도착해서 어여 텐트 치고.

자리 잡느라 환영의 사진의 없습니다.ㅋ

 

 

우희아빠의 오리구이

저의 족발

연어샐러드로 마실만큼 마시고

우희아빠 코쿤구입을 위한 영업활동을 하다 잤네요

 

아침 밥하는 우희아빠.

왠지 모르게 앉아서 버너를보는 모습이 불안합니다.

 

야구 글러브 양손에 끼고 권투하는 우희네 둘째 건희.

 

넘 무리했나 봅니다.

콧물이... 콧물이..ㅋㅋㅋㅋ

 

동갑내기인 막내욱이와 건우는 게임에 열중.

 

 

건희는 둘째라 그런지 애교덩어리입니다.

 

거하게 아침 먹었습니다.

 

 

우희네가 준비한 시원한 꽃게탕에

고기..햄...

 

아이는 밥달라 밥그릇으로 시위를

 

엄마는 신경안쓰고 먹습니다.

 

 

결국 먹을걸 달라고 밥그릇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시위하는 둘째 아들..

엄마 그러는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실제 상황은 아닙니다. 사진 보다보니 꼭 그런거 같아보여 이리 적었네요.)

 

새로 구입한 새차냄새 폴폴나는 우희아빠의

캠티바? 

 

 

아이들은 우희아빠랑 같이 배드맨턴..

뭐 역시나 오래하지는 않습니다.ㅋㅋ

 

막내는 누나한테도 애교질을..

 

그렇게 놀고 쉬다 사이트 정리하고

같이 밥먹고 가라는 말을 했건만.

큰아들의 아이스하키 교육땜시 바로 가야한다는 우희아빠..

 

배고팠을 것인데.

아이가 중요하긴 한가 봅니다.ㅋㅋㅋㅋ

그렇게 우희아빠와는 캠장에서 작별을 고하고.

 

캠장에서 나오는길 봐두었던 낚지집.

개미집으로 갑니다.

 

오홋

칼칼하고 맛나요

괜찮습니다.

아이들한테 좀 매운게 흠이지만..

맛은 좋아여.

밥 두공기 먹었네요.

 

만석꾼의 캠핑은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네요

수영장 민박집..

거기에 입구의 낚지집..

동계에도 단거리로는 함 와볼만 할듯 합니다.

 

다음 캠핑은 추석 연휴캠..

부모님 계시는 위로 올라가

가족캠을 갑니다.

경기도 파주 하마 캠핑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