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고삼지 당일치기 낚시캠!!

새연아빠 2012. 6. 25. 14:11

 

2012년 6월 23일 ~ 2012년 6월 24일

이번주는 장거리캠핑을 갈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안성 고삼지로 당일치기 낚시 캠핑을 갑니다.

 

자작캠핑카페에서 공동구매한 타프와  의자. 새로 장만한 야침에 테이블.

점심 먹고 피자한판, 음료수, 과자를 사들고 고삼지로~

 

도착은 했는데 헐~~~~~ 물이 너무 많이 빠졌어요.

 


 

나도 몰랐던 나의 카메라 기능. 파노라마 촬영.

뷰는 나름 꽤 괜찮은..고삼지입니다. 엄청 넓습니다.


 


캠핑비가 공짜인 줄 알았으나.. 타프친 자리값에 낚시비용까지 15000원인데..

야침에서 혼자 자다깨서 지갑을 주섬주섬 찾는 모습이 불쌍해 보였는지

10000원만 달라고 하십니다. 예~~~~~


 

 

타프를 치니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타프의 힘"

 

오늘의 일용할 양식!


 

 


시작부터 30cm 넘는 베쓰를 두마리 잡고,

한참 후에 제법 큰 블루길도 한마리 잡고...

암튼, 다른 분들은 별로 잡은 분들이 없었다는 거!

뿌듯뿌듯 ^__________^

 

 

설치와 철수의 압박이 없는 초간단 모드라서인지

오늘따라 릴렉스체어가 더욱 릴렉스 해보인다능.

 

 

마치, 잔디밭같은 이 필드는 원래 물아래랍니다.

아이들의 슬리퍼..조차도 너무 이뻐보이는.. 바본가?

 


저녁 8시반에 철수하고, 부천으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메뉴는 삼겹살!!! 

 "급빵긋"


어른들은 아이스소주+아이들은 아이스콜라

건배! ㅋㅋㅋ 

 

집에서 편하게 자고 일어나

아침부터 "마다가스카3" 관람하고

VIPS가서 오랜만에 거창한 식사도 했습니다.

스테이크...먹으며 생각했습니다.

 

스테이크 고기를 마트에서 사서 캠핑가서

먹는게 더 좋겠구만.. ㅡ.,ㅡ

 

 

 

이번주는 도심에서 신나게 놀았으니

다음주는 다시 바다로 캠핑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