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김천 더캠프 2014.1.11-12

새연아빠 2014. 1. 16. 13:46

 

한동안 울집 막내 토리랑 캠을 못다녔네요

이번 캠은 그래서 토리와 작년 마지막날 만석꾼캠장에서

우리집 텐트로 와 자리잡은 새식구 둥이를 델고 갑니다.

 

경남지역엔 애견캠장이 없어요 ㅠㅠ

애견캠퍼에서 검색해 찾은 전 애견캠장.퍼니앤의 새이름 김천 더 캠프로 갑니다.

 

부산출발 두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네요.

 

 

 

 

 

간만의 토리와 캠핑이라

토리도 신나고 아이들도 신나합니다.

털만 좀 덜빠짐.. 좋겠구만...

털빠짐만 덜하면 최고의 성격을가진 토리입니다.

 

 

캠장입구의 저수지입니다.

겨울이지나면 배스좀 나올듯한 모습이네요..

낚시가 가능하다면 나중 다시한번 캠프에 와봐야겠습니다.

 

 

새로만든 문패입니다.

이제 어지간하면 토리를 델고 다닐라구요..

 

 

도착후 사이트 구성하는 동안 토리는 나무에..

 

 

이번캠은 도킹을 했네요

함께 캠핑을 한 캠핑자작의 회원 광야님의 텐트 알레그로와 도킹..

 

 

사이트 구성하고

배고픔에 커피와 도너츠도 먹고

 

 

간만에 화롯대에.

불장난도..

 

 

점심은 떡뽁기..

옛날 스타일의 떡뽁기 입니다.

 

 

새해 우리 텐트로 들와 식구가 된 둥이

덩치큰 토리는 묶여 있지만..

둥이는 왔다리 갔다리..

 

도킹을 하니 애들다 들어오고

어른다 앉아도 될만큼의 공간이 만들어 지네요.

 

 

이번 캠에 나의 간택을 받은

캠핑자작의 광야입니다.

 

커피도 한잔하고 캠장을 둘러봅니다.

 

 

본관입니다

원래는 까페로 사용하던 건물이라더군요.

그래서 안이 깨끗 깔끔..

 

 

옆에 조그만 개울도 있고요.

 

 

렌탈 사이트입니다.

원래는 텐트들이 쳐 있는 사진을보았으나.

와보니 텐트는 관리때문에 접었다 폈다 하신다고..

 

글램핑 예약이 없는 날은 일반 캠핑도 가능합니다.

 

 

파쇄석으로 되어있는 공간이면 전실 텐트도 올라갈듯 합니다.

 

 

따뜻한 날씨에 사용하는 간이 계수대..

 

 

그네도 있고요.

 

 

렌탈 사이트에 본 본관입니다.

사장님 차가 루비콘..

다음 제 차로 찜해 놓은 차..

언제 살진 미지수입니다..

 

 

계수대..

 

 

본관 쪽에서 본 아래쪽 일반 사이트..

동계는 본관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장을 사용합니다.

상태는 깨끗합니다.

 

캠장을 둘러본후 다시 텐트로

아이들과 남은 떡볶이 먹고.. 라면 끓이는 중.

급 방문한 수환아빠..

 

흐미 전국구여 캠퍼 맞습니다

대구에 행사가 있어 내려가던중 들렸답니다.

 

 

 

오자마자

송어를 내어놓습니다.

 

 

갑작스런 방문에 준비가 없어.

먹던 떡뽁기와..라면을 급 추가로 요리

 

 

안주로 송어를 손질하는 수환아빠..

 

 

 

송어 고추장 양념구이..

냉동했던 송어임에도.

양념맛이 좋아..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반주로는 광야가 준비한 커피소주

원두를 볶아

커피부어 이주만에 담근 술이라고..

향은 커피향..

맛은 달달 커피맛..

 

 

아이들은 가져온 목재로

불놀이를

 

 

 

수환아빠 이번엔

원두 사왔다고

원두 볶습니다.

 

 

그라인더로 잘갈고..

아이들은 따뜻한 우유에

봉 코코아를..

코스트코 제품입니다.

우유에 그냥 막대사탕같은 봉을 넣어 저으면 코코아가..되여.

 

 

 

이런 저런 이야기와 맛난 커피를..

대구의 행사로 수환아빠는 대구로 출발..

 

 

자작의 신 광야가 만든 파워뱅크?

환공포 있는 사람은 사용금지입니다.

아이들과 야구도하고 축구도하고 뛰노니 금방 해가 떨어집니다.

 

 

저녁은 제가 준비한 스테이크..

두툼한게 육즙이 쫘악..

정말 맛나여..

고기는 두껍게..두껍게..

 

 

광야가 준비한 홍합탕..

 

 

거기에 따뜻한 정종으로..

 

 

둥이는 고기 굽는 냄새에 이성상실입니다.

 

 

저녁 식사후 아이들과 영화관람..

그리고 조용히 음악 들으면 소주한잔 더하고 잤네요.

 

다음날 아침.

광야의 아들 홍석이는 토리를 처음엔 조금 겁내는듯 하더니

토리와 제일 열심히 뛰다니며 놉니다.

 

 

 

 

 

토리와 공을 가지고 뛰다니던 홍석이..

 

그러나 토리보다 먼저 지치고..

 

 

캠장에 아무도 없어

전세캠이라

토리도 풀어놓고..

열심히 뛰 놀았네요.

 

 

 

 

아침은 선지 해장국과 불고기로..

 

 

 

지역주민꼐서 토리보고 키우시는 강아지를 델고 오셨어요

레브라토와 골든...

두마리를 부부가 사이좋게 한마리씩..

 

근데 아무리 봐도 우리 토리가 잘생겼습니다..ㅋㅋ

 

 

 

토리와 둥이도 열심 뛰다니고..

 

철수하는동안 눈발이 살살..

사진엔 없지만

출발할 당시는 많은 눈이 왔습니다.

 

 

그랜드 스타렉스임이도

캠핑짐과 토리 , 둥이

그리고 우리 가족이 타면 차는 좁아져요..ㅋㅋ

 

이번에 간 김천 더 캠프는요

그리 크지 않은 캠핑장입니다

 

시설은 깨끗하구요

온수 잘 나옵니다.

화장실 샤워장깨끗하구요.

 

봄까지 더 정비해서

올해는 더 좋아질꺼라 말씀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근처 저수지와 강아지의 자유로움 떄문에 다시 한번은 가볼듯 하네요

 

http://cafe.naver.com/thecamprentalcamping

 

캠장 주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