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문경 미산가족캠핑장....!! 2012.8.24-26

새연아빠 2012. 9. 7. 15:39

 

 

이번 캠핑은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낸곳...

문경 미산 오토캠핑장!!

 

 

 

금요일 저녁

딸랑구 공부방을 마치고 바로 출발..!!

 

 

 

 

세시간정도 걸리네요..

휴게소 한번 들리고요..

문경도착..

 

도착했는데

캠장은 관리자가 없습니다.

전화하니 그냥 치라네요.. 헐..

아침에 돈 받는답니다..

 

자리잡고 텐트 치려는데 이젠 비도 내립니다..

아..멘붕..

일단원두막위에 사이즈를 보니

스마트가 딱 올라갈 사이즈더군요.

텐트펴고.

타프치고..

대충 사이트를 구성..

 

 

 

이번 캠핑에 처음 사용한

자작 igt 입니다.

자세는 나오네요..

 

 

자작 휴지걸이..

늘 포스팅에 올리는데

정말 활용도가 높아요..

작은 물건이지만 맘에 드는 물건입니다.

 

 

 

스트링라이트도 달고..

 

 

새로 장만한 디쉬렉도..

근데 접시가 안맞아요..

고로 지름신이 왔습니다..

그래서 식기를 다시 사게됐어요..

 

 

전체적인 모습에..

분의도 내볼겸 초도 켜 봤습니다.

 

 

까페에 어느분이 이런 조합으로 드시더군요..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해봤습니다.

괜츈습니다.

 

 

 

와인잔은 마트에서 파는 일회용..

받침이 빠져요..

뭐 간단히 쓰기엔 괜찮은 물건이네요.

 

 

나름 분위기 있죠?

ㅋㅋㅋ

그러나 와인은 언제나 원샷..

맛 그런거 잘 몰라요..

달지 않으면 됩니다..

 

그렇게 한잔마시고 취침..

 

다음날 아침 밖의 소란스런 소리에 일어나 나오니

캠장 쥔장 오셨습니다.

캠비 달라고..

근데 텐트 3만 타프 2만이랍니다.

아... 그만하니 받겠지란 생각에 아무생각 없이 줫습니다.

그러나 그건 잘못생각 이었단걸 화장실가 바로 느꼈네요.

부글부글

 

 

 

다음날 아침

전날 비가와서 올린 스마트입니다.

치고 걷는건 진짜 편해요.

겨울에 못쓰겠지만.

하계에는 딱입니다.

 

 

 

 

아침은 간단히 스팸과 북어국!!

 

 

미산오캠장의 계곡입니다.

비가와서 물도 많고 깨끗하네요.

 

 

 

해먹도 걸어 놀고..

 

 

 

캠장을 나와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한대에 만오천..

 

 

레일바이크 탑승후 출발..

즐거워하는 아가들..

 

 

 

 

 

 

이쁜 철길따라

동굴도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도 맞아봅니다.

 

 

 

다시 돌아가는길..

사진 멋지네여..

자화자찬입니다.

 

 

바이크를 타고

읍내에서 장을 보고

약돼지 목살 사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아이들은 취침.

 

그러던중..급 전화.

세찬아빠!!

장수 갔다가 사이트가 없어 이리온다고..

ㅋㅋㅋ

뭐 와도 부모님과 함께 왔기에

거한 소주 파티는 없었습니다.

 

 

 

 

 

 

 

 

 

 

 

 

 

 

 

 

 

 

다음날은 하루종일 물놀이..

낚시..

문경의 갈겨니는 꽁치만합니다..

 

 

 

 

 

 

 

물놀이하다

쉬는동안

돌멩이에 그림도 그리고.

 

 

그리고 철수..

 

전 다 정리하고 출발.

올라가는길 차가 밀려.

잠시 낚시질..

그리고 밤 도착.

 

이번에 간 문경 오토캠핑장은요..

 

갠적으로는 비추입니다.

 

가격 텐트 3만 타프 2만 따로 받습니다.

사악한가격입니다.

홈피에 이유가 자리 많이 차지해서라고 귀여운척 글써놓은 캠장 딸이 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비쌉니다.

 

계곡은 좋아여.

강원도 아닌 아랫지방에 이정도면 훌륭한 계곡입니다.

 

계수대 짜증.. 꼭지 없어 돌려쓰고.

화장실 짜증.. 사진찍어 올릴라다 참았습니다.

변기에 누런때가 ㅠㅠ

열바다서 제가 호수로 변기 물뿌려 청소했습니다.

50사이트에 샤워기 두기. 소변기 한기 양변기 한기.

앞에 줄이 늘 있어요.

 

홈피에 안좋은글은 다 지우는듯합니다.

그래서 게시판이 시끄러운것도 봤구요.

 

뭐 준비중이라고는 하나

준비가 되지 않았음 가격을 싸게 받던지

아님 적정인원만 받던지 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계곡은 좋으나 가격과시설은 비추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올때도 샤워 못했습니다.

철수하며 땀 삐질 흘리고 그냥 왔습니다.

오는내내 땀으로 쉰네가..

엉엉

 

 

 

부산 볼일로

언양에 자수정 동굴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