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 되면 올해는 어디를 갈까...고민에 고민.
사람이 많은곳은 싫고.
물도 깨끗하고
나름 재미도 있어야하고..
가본곳중에 나름 조용하고 좋았던 곳을 찾아서 떠나는 여름휴가.
그래도 즐겁고 기억에 남는 휴가기에 기억에 남겨야겠죠?
새연이 얼굴에 자국은
차에서 자면서 생긴거랍니다.. 세시간을 쉬지않고 자더군요.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부산으로..
양산타워!!
이제 다 왔다는 말씀...
여름휴가 일저을 위한 먹거리와 짐들..
오.. 장박을 갈땐 차가커도 테트리스 합니다.
7번국도를 따라 일단 강릉으로 출발..
어쩌까요..?
바닷가에 가니 말리기도 전에 이미 신발은 젖었고...
세차는 내가 한다..ㅡ.ㅡ
선머슴?
게임도 남자아이들처럼..
씩씩하게..
모래시계 설명도 듣고..
정동진 횟집촌 야경이네요.
다시 바닷가로...
차에 미리 사놓았던 폭축을 꺼내고..
신나게 떠 뜨려 봤네요.
그리고 다시 목적지인 강릉의 염전 해수욕장으로 출발..
해수욕장에 도착
사이트를 구축하고.
미리 사온 족발로 요기
그리고 반주도 한잔.
그렇게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다.
결국 해뜨는거 보고 잤어요.
자기 전에 찍은 모습입니다.
일출 멋지죠?
다음날 아침?
텐트안이 너무 더워서 더이상 잘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일어나게 되고.
아침 간단히 먹고 바로 입수!!
물도 깨끗..
사람도 없어 거의 전세로 해수욕을 했네요
해파리도 잡아서 처단하고 ..
뭐 낚시 좋아하니 낚시도 해야죠?
낚시방에 잠시 들러 채비도 사고.
커피도 한잔..
그리고 가자미 축제를 한다고 해
상황이 어떤지 볼라고 갔다가 본 횟집.
도담횟집..
까페 회원중에 도담파파가 있는데..
횟집을 여기다? ㅋㅋ
그리고 물회가 유명한 염전횟집입니다.
낚시점 사장님의 소스로
물회와 회를 샀네요.
여느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이게 제일 복잡한 모습입니다.
회와 물회로 시원하게 점심을 해결..
물회 정말 맛납니다.
바닷가에서 조개도 줍고..
식사 했으니 안면 운동도..
딸 나중에 시집간다고 남친 데려오면 이거 다 보여줄꺼야.
가자미 축제를 보자고 갔는데.
동네 사람만 보고 왔어요
그래서 내용이 무.
철수를하고 다음 행선지인
양떼목장으로 갑니다.
목장입구에 말도 만져보고
날씨 정말 좋지요?
하늘도 맑고
양뗴목장 한바퀴 산책후
체험합니다.
먹이주기.
힉.
양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식탐이 끝내줘요.
오..
근데 저기까지..
못잡았습니다.
꽃도 이쁘죠?
양떼보고 이번엔 봉평으로 움직입니다.
봉평에서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막국수와 전병
그리고 수육을 맛나게 먹고
캠핑자작의 회원들과 약속되어있는
영월로 움직여봅니다
영월 동강축제장 캠장을 가는길
선돌에 들려 기념사진도 한방 찍어주시고..
동강축제장 도착.
욱이는 다원이를 보자마자 유모차에 태워 캠장을 돌아다니네요.
일단 사이트구축
새로산 스마트골드 5 입니다.
여름엔 간단해서 좋은거 같아요.
휴지걸이는 역쉬 유용합니다.
점심먹고 저녁시간.
미리예약해 놓은 별마로천문대로 갑니다.
별자리 이야기도 듣고.
실제 천체 망원경으로 별들도 봤습니다.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천문대에서 본 영월의 야경입니다.
귀차니즘으로 삼각대는 먼지가 쌓여가는데 언제 들고 다니며 찍어볼란지..ㅋㅋㅋ
사이트로 돌아와 간단히 밥을먹고
까페 회원들과 술한잔 하는중
하늘에서 폭축이
동강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불꽃놀이.
가까이서 봐서 아주 생동감 있게 봤네요.
더블어 가지고간 불꽃과 야광팔찌로
아이들은 잼난 시간을...
다음날 아침먹고 아이들은 바로 수영장으로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놨는데.
아이들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송어 맨손잡기 체험..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했는데.
아이들은 못잡고.
어른들이 일곱마리 잡았네요.
잡은 송어는 회도 치고.
구이도해서 모두들 맛나게 먹었네요.
재밌는 송어맨손잡기였습니다
이어서 아가들의 행글라이더 체험.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재밌다고.
더탄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루를 재미있게 보내고
저녁엔 다하누촌에서 등심사와
맛나게 구어먹고. 소주한잔하고 잤네요.
다음날 동강에서 해산을 할것같았던 캠핑팀
홍천 마곡에 또다른 팀과의 조우를 위해
영월서 홍천으로 달립니다.
아..운전은 괴로워요..
홍천에 도착해
까페 회원분 소유의 제트스키도타고
땅콩도 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
그리고 맛난 백숙과 닭볶음탕도 먹고요.
갈길이 먼 저는 얼른 철수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운전의 시작
전국을 두바퀴는 돈거 같네요.
늘 다니는 캠핑이지만.
언제나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무엇하고도 바꿀수없는 시간인듯합니다.
일년에 몇번 안되는 장박캠핑.
내년은 더 멋진곳을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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