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언양 자수정동굴 캠핑장.!! 2012.9.7-9.9

새연아빠 2013. 1. 15. 14:50

한동안 여러가지 복잡한 일로 캠핑 후기를 못썼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는듯해.. 카메라에 들어있던 메로리카드를 꺼내 정리해 봅니다..

 

창원에 살고있는 웅이애비와

울산에 살고계신 오후형님

캠핑자작에서 만나 참 열심히 같이 다니는 분들입니다.

 

저녁 딸랑구를 태우고 인천서 출발..

 

 

 

헉.. 출발부터 퇴근시간에 엮여 차는 밀리고.. 또 밀리고...

 

 

먼길을 밀려가며 도착한 시간은 자정이 다되어 도착..

일단 세팅..

비가 살짜기 내려서 사진은 포기..

먼저 도착한 웅이 애비의 도움으로 설치완료..

 

 

웅이애비가 사온 전어회에 소주 한잔 캬..

전어회를 잘 안먹던 딸랑구도 전어회에 매력에... ㅋㅋ

 

 

밤새 보슬비와 바람..

타프안에 놓은 의자들이 젖어

아침 해뜨자마자 일광욕하는 캠 장비들..

 

 

타프 두개

한개는 웅이애비와 탠트를 나란히..

한개는 아이쥐티를 배치..

 

 

아침 간단히 챙겨먹고.

관광합니다.

자수정동굴..

 

 

 

 

 

 

 

자수정 동굴안에서 아이들은 신납니다.

자수정동굴의 채석과정도 보고.. 자수정도..보고

 

 

밖에 나오면 이렇게 놀이동산이..

먼저 공포의 집을 관람..

갔다와서는  아이들의 말..

안무섭고 우껴요..

ㅋㅋ

 

 

 

모두들 신나게 싱싱..

 

 

 

 

자수정 놀이동산의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

바이킹

끝자리에 앉아서도 신나하는 씩씩한 딸랑구들..

아들내미는 못타요.. ㅠㅠ

 

 

그러는 와중 온 문자..

콜맨에서 한 이벤트에 동계캠 사진을 올렸는데..당첨!!

뭔일이랴.. ㅋㅋ

 

 

다시 캠장으로 딸랑구의 해먹타고 뒹굴..뒹굴..

얼굴에 그리는 펜으로 낚서도 해보고..

얼굴이 도화지냐?

 

 

 

 

 

 

 아이들의 놀이거리

머그컵에 그림을 그립니다.

원하는 그림을 그려 자기만의 컵을 만들어 봤어요.

 

 

요건 일하러 다녀오신 세시형님이 공수한 꼼장어 구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에 갖가지 고기를 꾸어먹고

아이들은 불장난..

아마도 아이들 불장난이 허가되는 유일한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불장난이 끝나고

화롯대 주위에 옹기종기 앉아서

이야기를..

늘 느끼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밤새 비가 무쟈게 왔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

결국 자다말고 빤스바람에

비 맞아가며.. 타프를 호로로 변신시키고..

흐미..  역시 타프는 바람에 쥐약입니다.

 

 

어지간히 정리하고 아침식사..

타프에는 여전히 가랑비가..

 

 

 

 

 

밤에 난리와는 상관없이 아이들은 아침부터 좋은 식성을 발휘!!

 무쟈게 먹어요..ㅋㅋ

 

 

아침식사후 간식으로 팝콘!!

아이들이 만들었슴다..

 

 

틈만나면 자리다툼이 벌어지는 해먹.

보슬비가 오는데도.. 우비입고 해먹을...

 

 

돌아오는길..비는 더 쏟아 졌네요..

 

언양 자수정 캠장은

전기 샤워 다 됩니다.

다만.. 아래까지 걸어가야하는게 좀 불편..

 

경남 지역에선 나름 갈만한 캠장이라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