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구정 여행 둔내캠프 웰리힐리스키캠..2015.2.18-22

새연아빠 2015. 2. 23. 15:27

 

구정

남들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귀경길에 오르지만

저는 반대로 역귀경을 합니다.

 

 

 

텐트에 짐 대충 싣고 18일 오전 출발합니다.

 

인천 본가로 출발..

 

 

 

 

큰아버님께서 아프셔서

이젠 안성까지 안갑니다.

부모님집에 모여 시간을 보내고

아이 좋아하는 갈비찜도 먹고

 

아주 오래전 갔던 월미도를 구경합니다.

 

 

 

 

 

 

 

아이들 잼나게 놀이기구도 타고.

그 유명한 월미도 바이킹에 소리도 질러봅니다.

 

이틀간 부모님댁에서

식구들도 만나고

도라지술에 머그컵 두잔에 정신도 잃어봅니다.

 

 

 

 

 

20일 아침일찍

웰리힐리 리조트 근처의 둔내캠핑에 도착

펜션과 캠핑장을 함께 운영하는 캠핑장입니다.

많은 동수를 넣지는 않아

한가한 캠핑장입니다.

샤워되고 전기되고

일박 3만원.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계수대가 좀 멀지만

평균정도 이상의 캠핑시설과 가까운곳에 스키장이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사이트 구성하고.

 

 

점심은 간단히 스파게티로 떄웁니다.

 

 

 

첫날부터 스키를 타려 했으나

잠정 취소.

민정아빠와 수환아빠의 등장으로 사이트를 정하고

정리끝나고 빱니다.

 

 

 

 

여러가지 설 음식과

맛난 족발 관자등을 안주로 열심 빱니다.

그리고 기억이 없습니다.ㅋㅋ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아이들은 벌써 눈으로 캠장입구에 자신들만의 전리품을 세우고.

 

 

만신창이가 된 민정아빠의 스크린하우스..

아침 떡국으로 해결하고

오후부터 스키를 타기위해

웰리힐리파크로..

 

 

 

 

 

 

 

 

 

 

 

열심 스키도타고

오뎅과 떡볶이도 먹고

마지막 겨울을 즐깁니다.

눈과 비가 함께내린 스키장

설질은 슬러쉬에 가까웠지만

아이들은 즐겁습니다.

 

 

 

 

 

 

스키를 열심 잼나게 타고

둔내 캠프로

횡성에 왔으니 한우 먹어주고

송어회도 먹어줍니다.

맛남 김찌찜에 빱니다.

 

다음날 비오는 와중에 민정아빠는 일정이 있어 일찍 철수

 

수환아빠네와 우린 점심까지 먹고

텐트 말리고 출발했네요.

 

아이와 정말 열심히 놀아주는 옆집 텐트의 마스터스클럽의 캠퍼도 만나고

술도 같이하고

겨울비도 맞아보고

잼난 캠핑하고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