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거제도 학동오토캠핑장 2015.2.28-3.1

새연아빠 2015. 3. 5. 13:21

 

 

어머님의 수술로

아버님이 집에 내려와 계십니다.

갈곳도 마땅치 않고..급 캠장 검색에 들어갑니다.

 

그러다 국립공원 홈피에 학동이 자리 많음..ㅋㅋ

처음 오픈때 갔었는데.. 바람에 폴대 뿌러먹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타프도 안치고.. 텐트도 에어폴이기에 다시 도전..

 

 

 

금요일 바로 예약 입금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국립공원이라 장애인 할인도 받았습니다. 무려50%

일박이나 일찍 철수를 안하기에 이박을 예약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이마트로 장을보러가서

사람들이 입구에 줄서기에 그냥 섰는데

허니버터칩줄이라니.ㅋㅋㅋ

덕분에 두봉지 사서 차에서 먹었네요.

 

 

 

 

 

학동야영장에 도착

자리 확인하고

바로 사이트 구축..

매트짐은 늘었지만 에어라 편해여.

 

 

 

학동의 시설은 좋습니다.

화장실도 꺠끗, 계수대도 깨끗.

 

 

거제엔 고로쇠물이 한참입니다.

길가에 많이 팔아여.

아버님과 아이들 먹어보라고 한병샀습니다.

 

첫날 점심은 김치찜.

돼지고기 팍팍 김치찜

맛났습니다.

 

 

 

 

디저트로 커피와 딸기도 먹고..

 

 

 

 

아이들은 가져온 노트와 색연필로

열심 그림놀이..

 

 

 

학동 해변가 길에서 파는 노가리와 족발에

낮부터 맥주한잔 ..

 

 

 

저녁은 맛난 갈비살과 안창살 토시살로

배를 채움니다.

 

 

 

밤에는 비가 주룩주룩..

 

 

아이들은과 영화도 감상했네요.

 

 

 

다음날은 언제 비왔냐는듯이

햇볕 쨍쨍..

 

 

 

비가 안오니 바닷가도 산책해 봅니다.

돌맹이로 이름도 쓰고.

 

 

 

 

점심은 맛난 떡뽁기로

한우가 들어간 맛난 떡뽁기입니다.

 

 

처음 학동에 왔을때는 벵에돔도 잡고 했지만... ㅋㅋ

비온뒤 바람은 불고..

낚시는 꽝...

 

 

 

다시 집으로..

양산에서 돼지국밥으로 저녁먹고 돌아왔네요.

 

때캠과 다른 가족캠핑.

어느것이든 나가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