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경주 새와나무캠핑장 2013.7.13-14

새연아빠 2013. 7. 17. 15:43

주말이 되면 언제나 캠핑을..

이번주말은 새연이의 경주 체험학습이 있어.

캠핑을 안갈까 하다가

같이 경주로가 딸랑구 체험학습이 끝나면 픽업해 캠핑을 하기로하고

급 캠장을 섭외..

경주 산내면에 위치한 새와나무 캠장을 갔습니다.

 

 

딸랑구를 일단 아침 여덟시

학교에 델다주고.

근처에서 장보고

바로 경주로 출발..

 

캠장의 입장이 정오이전엔 안된다하여.

일단 경주로 딸랑구의 동선을

쫒아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통일전에 갔네요.

 

 

 

입구에 있는 연못입니다.

연꽃도 피고..

잉어가 사람이 다가서자..우루루..

아이들 먹던과자 부스러기 몇개 던졌더니..

엄청난 잉어떼가.. ㅋㅋ

 

 

 

체험학습중인 딸랑구도 잠깐 만나고..ㅋㅋ

이따보자 딸랑구..

 

 

 

통일전의 구경은 간단히..

 

 

 

 

 

말그대로 시장닭!!

남산닭집.

만오천원에 거의 치킨집의 두마리양이..ㅋㅋㅋ

대박 입니다.

 

사진에 도시락이 두개입니다.

한마리로 두개의 도시락이 꽉!!

 

 

닭다리 뜯으며

캠장으로 고고

캠장 도착후 바로 사이트구축.

사이트 구축하는 동안 소나기가 더위를 잠시 식혀줬드랬어요.

 

그러나 이내 햇볕 쨍쨍..

 

 

 

 

아빠는 션한 맥주에 쉰나고..

 

 

바람 살랑사랑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로 힐링? ㅋ

 

 

캠장의 맨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아.

나름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지냈네요..

 

 

캠장의 화장실..

남자칸에 소변기가 없어요..ㅠㅠ

샤워장이 안쪽에 있고.

샤워기는 딱 두개..

미흡합니다.

 

 

계수대의 모습입니다.

좀 낮아요..

 

 

캠장의 전경입니다.

그냥 땡볕에.. 파쇄석..입니다.

 

옆에 개울이 있으나 발도 담그기 뭐한 개울

물 좋아라하는 우리 애들이 안들어 갔으니 이하 설명을 안하겠습니다.

 

캠장에서 좀 쉬다

딸랑구 체험학습 끝날시간에 맞춰 경주 블루원으로 이동

딸랑구 만나 픽업하고.

바로 테디베어 박물관으로..

 

 

 

테디베어 박물관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뭔가 했더니

공룡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공룡도 보고

 

 

캠핑하는 테티베어도 보고..

 

 

낚시하는 테디베어도보고...

 

 

그걸 구경하는 딸랑구도 보고...

 

 

공룡잡는 테디베어도 보고..

 

 

테디베어랑 상관없는 펭귄도 보고..

 

 

다리 짧고 어덩이 쎅시한 폴라베어도 보고..

 

 

 

 

 

 

 

 

싸이 곰탱이랑 같이 어설픈 댄스하는 아이도 보고...

 

 

 

사진기만 들이대면 여지없이 브이질하는 아이도 보고...

 

별로 잼없어하는 가족들을 모시고

이번에는 보문단지로..고고..

 

 

천마총으로 갔습니다.

입장권 끊고 안으로..고고

 

 

 

 

아직은 역사나 유물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어설픈

설명을 하고.. 아이스크림으로 꼬셔 한바퀴 다 돌고 나왔습니다.

 

 

 

 

 

 

천마총에서 나와

 

경주의 명물..황남빵집으로

 

경주빵의 오리지날은 황남빵이라 하더군요.

따스할때 먹으니 맛났습니다..

 

그렇게 경주 구경을 하고 다시 캠장으로.

여기서부터 사진이 없네요..ㅋㅋ

뭐 한일도 없습니다.

밥먹고 소주한잔하고..

아이들 영화보고..

그러고 자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밥먹고.

아이들이랑 좀 뛰놀다..

날도 덥고

할일도 없어.

바로 철수!!

 

바로 집에 가기엔 아쉬어

감포해수욕장으로 이동.

 

그러나 바닷물이 너무 차서 발만 담궈보고

솔밭의 야영비만 물어보고 왔네요..

 

그냥 집에 가자니 또 아쉬워.

복날을 하루지나 몸보신 하자고

양산 배내골로..고고..

 

 

배내골에 위치한 알프스하우스입니다.

여기서 일단 닭백숙을 하나 시키고.

 

 

딸랑구 벌써 물가로..ㅋㅋㅋ

 

 

 

딸랑구 밥나오기전 잠시동한 포획한 하늘소?

맞나여?

 

 

밥나오기 기달리는 울집 식구들.. 점심때를 한참 지났으니

모두다 오매불방.. 백숙...백숙..

 

기다리던 백숙에

죽까지 맛나게 먹고

바로 물가로..

 

 

 

 

 

좀 깊은 소를 찾아..

 바로 바위에서 다이빙?

 

 

 

배내골의 물은 정말 깨끗하더군요

바닥에 이끼도 한점 없는 맑은물..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일박이일의 대장정을 하고

집으로 왔네요.

오면서 여기저기 몇군데의

캠장도 구경하구요..

 

 

이번에 간 새와나무 캠장은요..

작은 캠장입니다.

시설은 그닥.. 그래요

일단 아이들이 할껏이 없습니다.

 

다시 가지는 않을듯 합니다.

아래 캠장 주소입니다.

 

http://birdcamp.blog.me/

 

다음은 캠핑자작 경남지역 번캠

밀양 서당골 오토캠장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