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파주 임진강 폭포어장!! 2012.2.11-12

새연아빠 2012. 2. 14. 00:29

 언제나 멀리 캠핑을 다니다.. 이번엔 아이 놀수 있고 새로운 체험을 해볼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가까운 파주의 임진강 폭포어장을 갔습니다..

아침을 집에서 부랴부랴 챙겨먹고.. 집에서 40분거리의 파주로...

예전 전곡에 거래처가 있어 자주 지나다니던 곳입니다...

 

 

일단 사이트 구축..

날씨가 많이 풀렸으나. 그래도 바닥은 아직도 단단히 얼어 있네요..

캠장의 눈도 녹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바람도 살랑사랑.. 

날씨가 그닥 춥지않아 해먹도 걸어보고....

 

사이트 구축후 간식 제조..

 

감자 피자입니다..

전날 저녁 집에서 감자를 다져와서  모짜렐라 피자와 여러가지 토핑을 얻어 맛있는 감자 피자를 만들어 줬네요..

맛있습니다..

 

 

사이트 바로 옆이 놀이 동산입니다..

동절기라 사람은 없고.. 일단 운행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놀이 동산으로..

그러나.. 작동은 하지 않고.. 나중에 문의를 하니 미리 말을 하면 몇가지 놀이기구는 작동을 해준다 하더군요..

 

 

임진강 폭포어장의 양식 송어 입니다..

몇개의 가두리에 송어, 철갑상어, 산천어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천원을 내면.. 고기 밥을 줄수 있습니다..

아.. 양식하는 고기의 밥을 손님이 돈내고 주고..  그 송어를 또 돈내고 먹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일단 놀이기구가 운행을 하지 않는 관계로 다른 곳으로 이동...

캠장오면 언제나 신나는 똥강아지들 입니다..

 

 

양식장 바로옆의 허브까페..

일단 왔으니 구경은 해야죠..

 

 

허브까페의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아..

여러가지 허브향에도 취해보고...

 

 

 

 

 

까페에는 허브의 전시...

그리고 커피와 허브차,, 그리고 아이스크림.. 

옆의 허브샾에는 여느 허브샾의 판매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단 들어갔으니 뭔가는 먹어야죠?

 추운 겨울 당차게 아이스크림을 흡입해 주시고..

 

 

결로가 생긴 창에 하트도 그려봅니다..

사실 제가 시켰습니다..

딸랑구 내가 시키니 그냥 그려봤습니다... ...

 

그리고 레이싱 파크로 이동..

카트를 탔습니다..

추운 겨울 화이바을 쓰니 바람도 안들어 오고 좋습니다.

모두들 머리만 커져서 졸라맨의 모습으로... 변신!!!

 

 

 

 

 

 

 

 

카트 경기장 아래쪽의 빨간 카트를 아이들 돌려가면서 30분을 달렸습니다..

나중에는 땅을 밟아도 덜덜 떠는 느낌이 오더군요..

 

 

레이싱파크에서 돌아오는길 얼어붙은 냇가에서  장난질도 해주시고.....!!

 

 

 

점심은 송어회로 하기로 하고.. 식당으로...

장어구이와 첩갑상어.. 산천어.. 송어회가 있습니다..

송어가 사료를 많이 안먹어 그런지 쫀득하고 기름이 많이 빠져있어 맛있었습니다..

 

 

 

 

 

 

 

송어회를 먹고 나서 다시 놀이 동산으로..

바이킹과 범버카로 나름 재미난 시간을 보냈네요..

 

 

 

 

 

 

 

그리고 완성된 쵸코렛들...

나름 모양도 나오고.. 정성도 들어갔습니다..

다 저 주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달랑 세개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쵸코렛 만들기가 다 끝날즈음...

지상지유네 가족의 방문..!!

한탕강에서 조선캐슬님과 일차를 하시고

이차로 제게 방문을...

맛있는 피자와 함께..

 

반가웠습니다..

 

지유네 가족이 가고 난후..

저녁식사..

아.. 지유 아빠가 사온 피자가  밥이 됐어요.. ㅋㅋ

  피자먹고 그냥 꿈나라로 ..

 

 

 

 

 

파주 캠장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습니다..

 

 

 

 

 

 

 

 

 

 

 

 

 

 

아침은 챱스테이크와  치맛살 구이..

그리고 잡채를 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그리고 바로 철수 했습니다..

 

 

 

다음캠핑은 평창이나 곤지암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