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 욕지도... 2014 11.3-6

 

부산내려와 2년간 운영하던

남산동의 공방을 정리하고

양산으로 이사를 결정..

 

중간 쉬는텀을 이용해  낚시여행을 갑니다.

 

 

 

새벽시간 통영으로.

 

 

 

삼덕항에서 첫배를타고 욕지도로 들어갑니다.

 

 

 

 

쌀쌀한 날씨..

그래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욕지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좌대로 ...

우럭한수 전갱이 세마리..

두시간 쯤 낚시하고 펜션으로..

 

 

 

 

팬션에 도착하니 고양이가 반기네요.

욕지도는 고양이 천국입니다.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일단 반가움에 전갱이 두마리 선물로 줬네요..

 

 

 

하루종일 낚시..

그리고 펜션에서 저녁식사..

 조촐하네요.

 

다음날 아침은 씨리얼로 대충..

바로 여기 저기 낚시다닙니다.

예전 욕지도서 먹은 짬뽕 생각에  한양식당으로....

 

 

 

 

헐.. 가는날이 장날 입니다..

임시 휴업..

 

 

하는수 없이 근처 식당서 고등어 조림을 먹습니다.

일인분 만오천원.... 고등어 조림 먹었네요.

 

 

 

 

 

 

 

 

해마원 캠핑장 앞에서 루어와 원투로 ..

갖가지 바다고기 구경합니다.

 

 

 

 

저녁은 소갈비살과.

 잡은 우럭으로..

 

하루종일 낚시에 지쳐 쓰러집니다.

 

 

 

다음날 다시 한양식당 도전..

ㅋㅋ

맛난  짬뽕으로 배를 채우고.

옆 펜션의 가족들과 함께 청보리캠장앞의 좌대를 탑니다.

 

 

 

함께 좌대타신분의 참돔...

우왕 부럽습니다.

 

그리고 해질때쯤 고기때를 만났어요.

전갱이 고등어를 팔 아프게 잡았네요.

잡은 고기로 회도먹고 구이해 해먹고...

 

 

 

마지막날도 첫날 갔던 좌대로 낚시를

오후배여서.. 오전부터 배타기 전까지 낚시하고.

성대와 도다리로 회를 먹고..

고등어와 성대 전갱이 잡아..

집으로 가져와 반찬도 해먹었네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양식당에서 볶음밥

 한양식당 매니아입니다.

 

 

 

3박 4일의 일정이었으나..

내용은 낚시.. 낚시..

 

잼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이제 양산에서 다시 공방시작...

힘내야죠..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