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 행복한 여행!!

문경 영강캠핑장 2013.11.23-24

새연아빠 2013. 11. 28. 18:09

 

이제 날씨가 완전 동계 준비를 해야할 날씨가 되었습니다

3주를 쉬고 간만에 윗쪽으로 캠핑을 갑니다.

문경 영강캠핑장.

 

 

 

캠핑만 가면 좋아라하는 아이..

두시간반을 달려 도착한 영강캠핑장.

조용하고 나름 운치있는 캠장입니다.

도착하니 수환아빠가 먼저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었어요.

 

 

 

수환아빠가 어렵게 구축한 신상.

몬타나레이크

좌식모드의 면텐트입니다.

 

 

아직은 만족하며 텐트바꿀 생각없는

나의 투루미.

 

 

일단 아이들 밥을 챙깁니다

간단히 오뎅탕과 스팸으로..

 

 

새로 업그레드한 휴지걸이..

 

 

 

 

 

제작해 처음 사용하는 사다리쉘프

 

 

웅이애비의 재료 공수로 제작한 원액션.

그러고보니

직업이 직업인지라..

자작해 쓰는 제품이 많네요.

 

 

 

간단 식사후 수환아빠의 버너로 물을끓여 커피를 마십니다.

맛나여..

커피를 마시는 동안 우희아빠 등장..

오자마자 신상텐트 랜드락으로 씨름을..ㅋㅋ

 

 

 

라면 폭풍흡입..후 만족한 모습? ㅋㅋ

 

 

캠장 옆에는 레일바이크 반환점이 있어요..

 

 

우희아빠의 신상 설봉표 랜드락

이래서 우희아빠의 아내 봉여사가 좋아하는지도... 설봉표라..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산책.. 해먹.. 공놀이..

 

 

저희가 사이트를 구축한 제일 안쪽의 사이트입니다.

나름 나무도 있고 조용합니다.

 

 

 

 

 

 

캠장 주변의 상황은 괜찮습니다.

가을의 느낌이 물씬...

 

 

 

샤워장의 시설은 그닥..

화장실도 하나. 샤워기도 하나.

거기에 온수가 안나옵니다..

아이들 샤워는 사장님의 욕실을 쓰라는데... 그건쫌.....

 

 

계수대.. 역쉬 온수는 안나와요..

 

전체적으로 캠장의 분위기는 좋은데

온수가 제일 걸리네요.

온수만 나온다면 괜찮은 느낌의 캠장입니다.

 

 

 

 

 

짐정리 다하고

이젠 레이바이크타러갑니다

 

 

구랑리역

문경에는 레일바이크 타는곳이 세곳이 있어요.

구랑리역은 새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미산오토캠장과 바로 붙어있네요.

 

 

레일바이크는 한대당 15000원.

 

 

 

 

모두들 배정된 레일바이크를 타고

출발!!

 

 

 

 

 

가을 느끼며 달리는 레일바이크

 

 

 

 

외모나 성격이나 형같은 느낌의 동생 수환아빠..

 

 

 

부산와 말로만 형님이라하고 맞먹는 동생 우희아빠.

 

 

 

 

반환점을 되돌아 오는길.

가을의 풍경이 정겹습니다.

 

 

 

수환네도 찍고..

캠장으로 돌아갑니다..

 

 

도착하자마자 화롯대에 불놀이..

잘못가르킨 우희아빠덕에 내 화롯대 꺼냈네요..ㅋㅋ

 

 

문경 약돌돼지..

정말 맛나여..

문경가심 꼭 드세여..

 

일차는 야외 화롯대 옆에서..

이차는 텐트로..

 

 

 

 

 수환아빠가 열심 요리한 비어치킨..

맛났어요.

 

 

술먹고 맛이간 우희아빠입니다.

마지막까지 견디며 마시더니.

나중에 내 셔큐 자기가 쓴다고 우기며 들고 갔어요..ㅠㅠ

그렇게 첫날밤을 보냈네요.

 

 

 

다음날 아침

전날의 과음으로 늦잠자는 우희아빠.

아침 열한시까지 잤어요..

캠핑다니는 아빠의 안좋은 예 입니다.

ㅋㅋㅋㅋ

 

 

 

우희네 막네 건희

점점 여우가 되어가고 있어요..ㅋ

 

 

야구도하고

 

 

 

 

 

땔감으로 가져온 목재에 그림도 그리고..

 

 

수환아빠는 아침부터 불놀이..

 

 

아침에 먹는 닭모래집도 맛나여.

덕분에 아침부터 맥주한캔 했네요

 

우희맘이 준비한 떡국..

아침 해장도 되고 맛났어요.

 

 

뛰놀던 아이들은

간식으로 마시멜로우..구이

 

 

점심은 우희맘의 싸온음식해결요구로..

간단히 토스트

 

 

점심 먹고 열심 철수해

이동합니다.

석탄박물관으로.

 

 

문경엔 볼거리 놀거리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듯합니다.

 

 

 

 

 

 

 

 

 

 

 

 

 

 

 

 

 

 

 

 

연탄이 뭔지 모르고 자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가된 석탁박물관을 끝으로

캠핑여행을 마감했네요

 

 

가을의 끝자락에 즐긴 문경캠핑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캠핑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다음은 12월  캠핑자작에서 동계가 처음인 회원들을 위해 주관하는

동계 멘토링 캠핑에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