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러브

새로운 식구가 왔어요... 검둥이 나나!!

새연아빠 2010. 3. 22. 10:28

미미가 비운 자리가 상당히 컸나봅니다..

딸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래서 어제 깜둥이 잉글리쉬 코가를 입양했습니다..

전 주인의 말데로라면 같이 키우던개와 많이 싸워 분양을 하신다고..

강아지 관리 잘해주신 애견수첩도 받고 사료도 조금 받았어요..

새식구 원래 이름은 뭉치랍니다.. 근데 뭉치라 불러도 쳐다보질 않았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불러보다가 나나라 불렀는데.. 얼른 처다보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여아이고 해서 나나라 개명을 해줬습니다..

새식구...나나.

딸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참 좋습니다.. 이쁘고 말도 잘들어요.. 처음 왔는데..오자마자 화장실에서 응아를 ... ㅋㅋㅋ

그리고 간식으로 앉아와 손을 어제 가르켰어요.. 몇번하지 않았는데 ...잘 따라하는거 보니 머리가 나쁜아이는 아닌가 봅니다..

다만.. 저녁...모두 잠든사이.. 화장실앞에다 응아를 왕창...그리고 몸에 묻히기까지.. ㅋㅋㅋ

그래도 미미 처음에 왔을때 비하면 양반입니다..ㅋㅋ

이쁜 아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식구들하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견주님..!! 블로그로 보신다 했는데..성함도 못 물어보고 왔네요..

아가 잘 관리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제는 나나.. 낮에는 제가 일하는 공방에 밤에는 집에 있을겁니다..

부천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함 들리셔도 좋습니다..

잘키울꼐요..

감사합니다..

나나 첫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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