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욕실에서 핸폰을 보고 잘못 올려놔
핸폰의 뒷쪽이 깨졌어요.. ㅠㅠ
전면이 깨졌음 바로 고치러 갔을것인데..
뒷판이 깨지니 수리를 안하고 그냥 .. 이틀쓰고..
뒤에 유리가 깨지니 유리가루가.. 흐미
임시 방편으로
박스테잎을 잘라서 붙였습니다..
그렇게 또 이틀..
박스 테잎의 끝 부분이 끈적거리기 시작..
자꾸 신경쓰임니다.
ㅋㅋ
공방은 한가 합니다.
바로 실측하고
설게하고
재단.
뒤판을 떼지 않고 그냥 유리 위에
록타이트로 붙였어요..
물 살짜기 발라 붙이면 잘 붙어요..ㅋ
일단 샌딩한번 하고.
뒤에 사과를 가렸으니 뭔가 허전.
글씨파서
아크릴 물감으로 도장..
뒷면에 붙였는데..
2mm 두께를 열심 샌딩해 좀더 얇게..
손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카메라 홀도 파고.
나름 실측은 열심 했는데.
조금 위로 뚫렸네요.
사진 찍는데는 이상 없슴다.
다시 샌딩하고
투명 오일 스테인 발라주고.
끝!
고치러 가면 4만원 이상일껀데.
돈 굳었네요..ㅋㅋ
향나무로 제작해서
나무 색도 이쁘고
맘에 듭니다.
부산 제페토 가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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