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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관문리폼] 분위기 UP! 센스 UP! 신년맞이 현관 리폼 DIY

새연아빠 2009. 11. 12. 16:53

 

분위기 UP! 센스 UP! 신년맞이 현관 리폼 DIY

 

예쁜 현관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힘이 있다. 집의 인상을 결정하는 현관. 현관 리폼은 의외로 간단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효과적이라 시도할 만하다. 취향에 맞춰 도전해보는 신년맞이 현관 바꾸기 이벤트 제안.

in door

[mordern style] 칠판스티커로 꾸민 현관

솜씨 좋은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칠판 페인트. 특별한 기술 없이도 세련된 멋을 살릴 수 있다. 현관 벽면을 칠판페인트로 칠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칠판시트지를 붙여 메모보드를 만들어보자. 멋스러운 가족 알림판이 완성된다.

준비할 재료
A4 사이즈 칠판시트지 4장, 몰딩 , 양면테이프, 스카치테이프, 서류봉투, 리넨 받침, 지끈, 이니셜 장식, 글루건

만드는 법

1 현관 상단에 칠판시트지를 아래위로 붙여 프레임을 만든다.
2 붙인 시트지의 가로 세로 폭에 맞춰 몰딩을 자른다. 몰딩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시트지 가장자리에 맞게 붙인다.
3 서류봉투 윗부분에 리넨 받침을 풀로 붙여 봉투를 만든다. 지끈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리본을 만들어 봉투 위에 붙인다. 프레임 아래 봉투를 붙이고 이니셜 장식을 글루건으로 붙여 데코한다.


[province style] 블루 페인팅한 현관

요즘 블루, 그린 등 화려한 컬러로 심플하게 페인팅한 현관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페인팅은 별다른 장식 없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어 가장 손쉬운 리폼 아이디어. 현관문을 심플한 컬러로 칠해주면 집 안팎의 경계도 확실히 하고, 실내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좋다.

준비할 재료
나무 쫄대 4개, 밸런스 커튼, 글루건, 노끈, 시트지, 마스킹테이프, 접착형 고리, 철제 페인트, 붓, 실사 출력한 아이 그림 

만드는 법

1 페인팅할 문 가장자리와 벽 모서리는 마스킹테이프로 붙여 작업시 페인트가 다른 곳에 묻지 않게 한다. 철제형 붓을 이용해 페인트를 한 방향으로 칠한다.
2 페인트가 마르면 나무 쫄대를 자르고 글루건으로 붙여 격자무늬 창을 만든다. 폭 60㎝의 밸란스 커튼을 노끈에 연결하고 창 위에 접착형 플라스틱 고리를 붙여 커튼을 단다.
3 아이가 그린 그림이나 명화를 4절지 사이즈로 실사 출력한 다음 현관에 붙인다.

 

멋스러운 현관 연출 노하우

1 바닥도 함께 스타일링한다 현관문은 멋스럽게 꾸며도 바닥이 지저분하면 모양새가 살지 않는다. 현관문과 어울리는 컬러타일로 덧방공사를 하거나 바닥 시멘트도 페인팅을 하면 집안의 첫인상이 환해진다.

2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다 욕실을 꾸미고 남은 모자이크 타일, 거실 공사 후 남은 파벽돌 등 자투리 재료를 활용해 현관 리폼을 해도 재밌다. 파벽돌 위에 분필로 호수를 표시하거나 모자이크 타일을 붙여 프레임 장식을 하는 등 자투리 재료로 포인트 인테리어에 도전해보자.

3 합판 위에 공사한다 철제 문이 대부분인 현관. 시트지를 붙이거나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이 부담스럽다면 목공소에서 문 사이즈에 맞는 합판을 맞춰보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거나 시트지를 붙여도 새롭게 리폼할 수 있어 편리하다.


out door

[woody style] 우드 패널로 연출한 현관

밋밋한 철제 문에 우드 시트지를 붙이는 리폼법이 유행한 지 오래다. 솜씨 좋은 주부라면 한번쯤 시트지로 현관을 꾸며본 경험이 있을 터. 간편한 시트지 대신 나무 패널로 제대로 된 현관 꾸미기에 도전해보자. 전원주택이 남부럽지 않은 업그레이드판 ‘국민 현관’ 만들기.

준비할 재료
패널, 주물 장식, 못, 드릴, 글루건, 페인트, 무독성 본드 

만드는 법

1 현관 사이즈를 잰 다음 목공소에서 나무 패널을 잘라 준비한다. 신문지를 깔고 패널을 브라운 컬러 페인트로 칠한다. 따뜻한 곳에서 패널을 말리면 나무가 휠 수 있으므로 베란다에서 작업한다. 무독겅 본드를 발라 패널을 붙인다.
2 자투리 패널을 5×5㎝로 잘라 4개 준비한다. 주물 장식을 붙일 때 잘라둔 나무를 덧대고 못질을 해야 얇은 패널이 갈라지지 않는다.
3 15×5㎝로 자른 나무판 위에 노끈으로 호수를 표현한 다음 글루건으로 붙인다. 고리를 붙여 현관 문패를 걸어준다.

 

[vintage style] 리넨 주머니로 꾸민 현관

제 집이 아닌 이상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과감한 현관 바꾸기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 기존의 현관에 약간의 감각을 발휘해도 얼마든지 멋스러운 공간연출을 할 수 있다. 데코 스티커는 스타일과 패턴이 다양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 아파트 호수는 면주머니에 실사 프린트하고 데코 스티커로 꾸며 빈티지한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준비할 재료
면주머니 3개, 전사용지, 다리미, 옷걸이, 노끈, 데코 스티커, 접착형 고리

만드는 법

1 철제 옷걸이를 준비한 다음 노끈을 촘촘하게 감아 장식한다.
2 전사용지에 집 호수를 프린트한다. 이때 숫자를 반전시켜 출력한다. 숫자를 하나씩 오려 리넨 면주머니 위에 각각 올려놓고 다리미로 30~34초 꾹 눌러 프린트한다.
3 접착형 고리에 옷걸이를 걸어 면주머니를 묶는다. 옷걸이 아래에는 취향에 맞는 데코 스티커나 이니셜 스티커로 자유롭게 꾸며 완성한다.


[natural style] 메모보드를 단 현관

하루에도 몇 번씩 각종 전단지와 안내문이 붙기 마련인 현관. 숱하게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해 보드판을 달아보는 건 어떨는지. 문을 여닫는 현관에 달 장식은 무엇보다 가벼워야 한다. 토끼망으로 만든 메모보드는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살려준다.

준비할 재료
토끼망, 나무 몰딩, 타커, 접착형 고리, 글루건, 메모지, 굵은 삼베 천, 가위, 지끈, 쫄대

만드는 법

1 나무 몰딩을 타커로 박아 사각 프레임을 만든다. 토끼망을 프레임보다 2㎝ 작게 잘라 쫄대를 대고 타커로 연결한다.
2 현관에 접착형 고리를 붙이고 토끼망 보드를 현관에 붙인다. 이때 철망 때문에 메모보드가 뜨면 글루건으로 가장자리만 살짝 고정시킨다.
3 굵은 삼베를 10×10㎝ 크기로 잘라 손잡이를 감싼 다음 지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출처 : ♬ 우리집 꾸민 아이디어~~~
글쓴이 : 센스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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