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화단울타리 만들기..

 

일하는 토요일

비도 올듯 꾸물꾸물한 날씨.

아이들과 공방에서 아이들이 심은 파와 작은 묘목들에 설치해줄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일단 공방의 자투리나무를 활용해 재단을 해주고.

 

 

 

재단해준 나무를 야외에 둘것이라 샌딩은 안하고

칠을 바로 합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칠을하고

 

 

 

 

간격도 일정하게 맞추어

에어건으로 조립을 합니다.

초딩들이지만 아빠말 잘 듣고 잘 따라하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세 아이들의 화단

비록 좋은걸 심지는 않았지만

엄마가 준 파 뿌리와 은행나무 아래 자란 작은 나무들을 옮겨 심어봤네요.

자기들 구역이라 관리는 확실하게 합니다.

 

 

화단 설치를 구경하는 토리군...

토리의 집도 이년이 넘었네요..

조만간 다시 제작해 줘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