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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이비캠핑장 부산캠핑클럽 벙캠 2014. 3. 7-9

새연아빠 2014. 3. 25. 09:40

 

 

 부산에 내려온지 이제 이년이 다되어 가네요.

부산 내려와 처음으로 지역 캠까페에 가입한 곳..

부산 캠핑클럽.

상업까페가 아닌 순수 커뮤니케이션 까페입니다.

 

그게 가입이유이기도 하구요.

 

부산캠핑클럽의 벙캠에 참여를 했습니다.

 

캠핑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라지만

우리집 아이들은 무조건 나가는게 좋습니다.

 

구서동에서 고속도로로 50분 거리.

가깝습니다.

 

 

금요일 공방을 조금 일찍 마치고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쌍둥이사랑님만 도착.

두번째로 도착했네요.

 

마눌님은 학원이 늦게 끝나 나중에 오기로..

텐트 다 치고.

간단히 육사시미에 한잔..

인터넷 배달되는 육사시미.. 다하누촌에서 구입했습니다;

우둔살을 먹기좋게 산소포장해 보내주어.

선도가 괜찮습니다.

 

저녁.

같이간 자작캠핑의 맴버..

써니찌니가 도착..

텐트 치는거 도와주고.

부캠의 멤버들과 술한잔.

술마시느라 사진은 없네요.

 

술마시다 마눌님 도착

첫날 저녁은 그렇게 조용히..

 

 

 

 

다음날

눈떴으니 커피부터 한잔.

마눌님과 커피한잔하고.

밖에 나오니.

많은 분들이 오셔 텐트가 바글바글.

 

토리도 아침 간식중.

돼지코.

 

 

아이들은 토리가 신기한가 봅니다.

그냥 순둥이 개일뿐인데요.

 

토리는 문패에도 등장합니다.ㅋ

 

현진이도 일어나 인사를..

처음 봤을땐 아가 였는데..

어느새 숙녀가 되어가고 있어요..

 

아침을 간단히 먹고

캠장을 둘러봅니다.

 

 

 

전 대경캠핑장이 바뀐 아이비 캠핑장.

새로운 주인을 맞아 새단장을 많이 하네요.

 

일단 아이들 놀 트램블린이 보이고.

 

캠장 중앙의 큰 나무엔 그네가..

아이들이 조아라 합니다.

 

화장실..과 샤워장.

내부도 깨끗합니다.

 

계수대외에 화롯대 세척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롯대를 씻지않는 나는 필요없는 시설입니다..ㅋ

 

 

 

계수대..

캠장 중앙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시 깨끗..

 

캠장 옆으로는 작은 계곡이..

수질도 좋아여.

 

관리실입니다.

매점도 있고..

민박도 가능합니다.

 

유흥주점....

운영은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비 캠장은 계속 확장을 하고 있어요.

현재는 25개정도의 사이트..

공사가 끝나면 배는 될듯합니다.

 

 

매점에서 육사시미 장을 만들기 위해 사온 사이다.

오랜만에 병으로된 사이다를 보네요..

 

 

함께온 써니지니 일나와 함께 아침식사..

전복죽과 육사시미

아침부터 빱니다.

 

 

 

 

애들이 많아 묶어둔 토리는 뛰노는 애들이 부럽습니다.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토리를 못살게 구네요...ㅋ

 

 

캠장 출신 둥둥이

여기저기 잘도 돌아다닙니다.

 

일나와 써지찌니의 텐트는 도킹...

 

 

 

아빠와 함께 불멍?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 다녀요..

 

 

 

 

 

토리는 심심

아이들 공놀이를 지켜보고 있네요.

 

아이들은 족구장에서 축구로 땀을 빼고.

 

 

 

 

맛나는 저녁식사..

관자구이, 우럭구이, 샤브샤브...

배부르게 저녁먹고.

 

 

늘 언제나 처럼 굽기 담당인 써지찌니.

심군은 과한 연기에도 불옆을 지킵니다..

떼캠시 필수요원입니다.

 

저녁을 맛나게 먹고.

늦은밤 찾아온 손님.

우희아빠

오랜만에 캠장으로 방문.

직원의 갑작스런 퇴사로

혼자 가게를 보느라 캠핑을 못다니고 있는 불쌍한 동생..ㅋㅋ

장비 썩어가고 있습니다.

 

우희아빠 도착후 또 열심 마셨어요.

그리고 취침...

 

 

 

다음날 아침

토리 주변에 모인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에 잠을 깨서 나옵니다.

 

웅이는 아침부터 불멍을 ..ㅋㅋ

 

 

아침 준비해 맛나게 또 식사를..

 

그후 화롯대 주변에서 스테이크를 구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철수시까지 소주를...ㅋ

 

 

철수시 샤워하러 가는 딸랑구..

딸이 맞는지 가끔 의심스럽습니다.

 

 

 

부캠은 부산 경남지역 회원들의 모임입니다.

상업까페가 아니기에

소통이 기초인 까페.

좋은 모임인듯 합니다.

 

 

 

다음 캠핑은?

가족캠...... 남원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