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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N 타워 2013.11.9

새연아빠 2013. 11. 22. 10:30

 아버님의 생신을 맞아

부모님댁으로..

부산에 내려온지 이제 일년이 조금 넘었네요.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인천의 부모님집으로 가면 뭔가 편안해지는 맘입니다.

 

식구들이 오랜만에 아버님 생일맞아 모였으니 어딘가 가야겠죠?

그래서 선택한 곳은

내가 태어난 이태원..

그중 초등학교 육년을 소풍을 다니던 남산..

 

추억돋는 여행을 했네요.

 

 

남산타워를 가기위해 두대의 차로 일단 국립극장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예전 가끔씩 일땜에 오던 국립극장

 

 

두대의 차중..

먼저 도착해

기다리던중.박물관 발견..

예전부터 있었나? 생각.. 없던거 같은데..

뭐 그런 생각을 하며 관람하기로..

 

 

입장료를 생각했는데..

무료랍니다..

극장의 역사를 볼수있는 공간

 

 

 

여러가지 무대의상도 구경하고

 

 

아들래미는 무대경험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아들..

음.. 무대체질은 아닌듯합니다.

 

 

 

 

사진도 찍고

합성도 해보고..

 

 

 

실제 무대 소품들도 보고..

 

 

실제 설치될 무대의 모형도 보고.

 

 

 

 

 

 

 

같은포즈..

다른느낌?

 

 

여러가지 볼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보면 좋을듯 합니다.

 

 

토로로?

 

 

다른 식구들이 올때까지.

그리고 와서 박물관 관람할때까지

주차장서 시간을 때움니다.

 

 

 

조카와 딸랑구들..

 

 

해오름극장은 뮤지칼을 하네요

음.. 서울있을때는 이런것들이 좋은지 몰랐는데..

다시 서울에 살게되면 자주 와서 공연을 봐야겠습니다.

 

 

서울타워로 올라가는 셔틀버스입니다

서울시내와 서울타워를 도는 순환선이네요

 

 

버스를 얼마만에 타보는건지.. ㅋ

전기 버스고 실내도 많이 좋아졌네요.

 

 

서울타워도착.. 일단 사진한방

 

 

어딜가나 있는 낙서..

왜 하는건지...

 

 

 

 

 

나름 단풍도 물들고.

 

 

아이들 인증사진도 찍고.

 

 

타워로 올라갑니다.

재밌는건 부모님 모두 사십년을넘게 이태원에 사셨는데..

처음이라는..ㅋㅋ

 

 

줄서서 가족사진도 찍고.

 

 

 

엘리베이터 앞에 기다리는 동안

미디어아트를 벽으로 프로젝트를 이용해 보여주네요.

 

 

 

 

 

 

 

타워에 올라가

서울시내를 둘러봅니다.

우리가 어릴적 살던 집도 보이고.

 

마지막 사진은 찍을땐 몰랐는데.

글쓰려 보니.. 이상한 점들이..

혹시 ufo?

 

 

 

 

 

 

 

타워에서 내려와 식사를 합니다.

간단히 짜장과 돈까스로..

먹을만 합니다.

 

 

 

 

외부엔 이렇게 많은 열쇠고리가..

무슨 약속들응 저리 많이들하고 다짐들을 했을지..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관광을 합니다.

아들내미 버스가 잼나나 보네요.

 

 

 

어릴적 맨날 다니던 통학길..

놀기도 여기서 놀고..

 

많이 변하기도 했지만

그때 그 모습이 아직도 있는곳도 있더군요.

오랜만에 찾아온 고향

 

추억돋는 여행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