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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흥남 해수욕장 2013.5.25-26

새연아빠 2013. 6. 20. 10:52

 이번 캠핑은 원래

거제도 여차몽돌을 가려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

여차몽돌에 도착하니..

허걱...

테트라 포트 공사중이라 해변이 난장판입니다.

 

억울하지만 할수없이..

다른곳을 물색하려.

거제도를 반바퀴 돌았네요..

 

구조라도 가보고

학동도 가보고

폐쇄된 캠장도 가보고..

흐미..

 

폐쇄된 캠장 거제 내촌캠장입니다.

바닥은 캠핑이 가능하나..

문제는 화장실과 샤워장이 없다는거

그래도 몇몇팀이 캠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봤네요

뭐 겨울에는 어찌 할만 하겠습니다만.

그냥 간이 화장실이라도 되어 있다면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시 흥남해수욕장으로..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배드맨턴으로 시간을 때우고..

 

올해 처음으로 꺼내 들고온 캬약입니다.

덩치크고 짐은 되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해요..

 

아이들이 해변에서 뛰노는 사이.

 

마눌과 전 열심히 사이트 구축..

지난번 자리보다 좀 옮겨 쳤네요

비가와서 바닥이..꿀렁..

 

얼마전 제작하기 시작한

캔들홀더입니다.

나름 이쁜모양입니다.

감성캠핑에 좋은 아이템입니다.

 

역쉬나 낮부터 고기를 굽니다

이번 캠은 제 생일 끼어있어

지인이 운영하는 쏘세지회사에서 쏘세지를 보내줬네요

핫가이 쏘세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먹어보시면 맛나서 다시 찾습니다.

적극 권장합니다.

 

간만에 바람쐬려 나온 우리의 토리군.

음식만 있음.. 절대 다른곳에 얼굴을 돌리지 않습니다..

 

코스트고 제품

스테이크 소스?

어느 고기에 뿌려도 맛나요.

 

 

그러던중

동서네 식구가 합류..

텐트가 바굴바굴..

 

한참을 카약을 갖고 놀더니..

어설프게 바람까지 빼서 팽게쳐 놓고

 

이러라고 이거 산거 아니다...엉?

 

 

 

열심히 몰놀이하다 들어온 아이들

이번에 마시멜로우로 한판...

 

 

이번 캠핑의 신메뉴

육전!

 

그러나 기대이상의 맛은 아니였어요.

그냥 전 먹는 느낌?

 개인적으로 그냥 생고기를 즐기기에

 

 

 

아이들은 바다에서 열심히 놀고

모래도 파고

조개도 캐고.

전 이시간에 낚시질을..

흥남해수욕장

아직은 개장을 안해

해변에 부유물들이 좀 옵니다.

그러나 모래도 곱고

수십도 낮아

아이들이 놀기엔 좋아여.

 

개장하면 주말에 텐트칠 자리도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