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캠핑장 사전답사...

 제가 근무하는 곳의 바로건너가 부천 야인시대 캠핑장입니다.

가까이 캠핑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캠퍼의 한사람으로써 반가운 맘으로 공사중인 야인시대 캠핑장을 답사해봤습니다.

 

 

캠핑장 입구입니다.

부천 무형문화엑스포를 와보신분들은 익숙한 입구죠? 기존 시설을 이용합니다.

 

캠핑장의 조감도상 자가텐트 구역입니다..

바닥에 스트링으로 사이트 구분을 해 놓았네요..

근데 바닥은  맨땅...

비오면 난리 날듯합니다.

생각보다 사이트 규모도 작고.

화장실과 계수대의 숫자도 턱없이 모라자 보입니다.

우선은 임대구역만 개장을 하고 자가텐트 구역은 추후 시설보완후 개장한다 하니 나중에 다시 한번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이 상태라면 이 캠장은 오고싶지 않은곳이 될듯합니다.

 

중아의 미술작품은 그대로...

엑스포에 오셔서 사진 찍으신분들 이젠 캠장 사진이 됐네요..

 

 역쉬 기존시설 재활용입니다.

여러가지 체험장으로 쓰일듯한 공간이네요.

 

 

계수대입니다.

캠장 전체에 두군대가 있더군요..

많이 모자랄듯합니다.

사용해보면 모자란걸 아시게 되겠죠... 민원이 들가야 움직이는 탁상행정의 표본같아 보이네요..

과연 이 캠장을 설계한 사람은 캠핑을 해본 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임대텐트 구역입니다.

바닥은 잔디..

그리고 데크가...

시내에 있으니 간단모드로 즐겨야할듯요...

데크마다 야외용 테이블이 하나씩이네요...문제는 땡볕....하늘에 뭐하나 가리지못하고 저기 앉아있으라는 건지....타프도 대여하는건지..

보안이 필요한 부분같네요..

 

 

 

 

임대텐트 구역의 고정 화롯대입니다.

시의 높으신분이 캠핑을 하셨다더니.. 이미 사용의 흔적은 있네요..

서울의 노을이나 난지를 벤치마킹한거 같은데...

그럼 더 낳아져야하는거 아닌가요? 

좀 다녀보신 캠퍼들은 서울의 두 캠장은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아직은 그냥 캠핑체험장같은 느낌입니다.

 

전체 조감도 입니다..

역쉬..임대 텐트 구역만 ...자가는 맨땅..

뭔 생각으로 설계를 하신건지... 캠퍼의 입장을 좀 들어보시고 하시지...

암튼 지금까지 둘러본 내용으로는 자가 텐트가지고는 별로 가고싶지않은 캠장 인것 같습니다..

 

홈피가 열려있다니 가시기전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전에 포스팅한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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