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파이어피스톤(불씨만드는도구)

 

파이어피스톤....

 

이름조차 생소하다.. 뭘까... (미리알려드리자면 불피우는도구이다)

 

서바이벌, 부쉬크래프트 매니아 외에는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구글등 외국자료를 보면 많이 볼수있다.

 

 

 

 

 

 

 

 

 

↑이렇게... 수많은 파이어 피스톤이 존재한다.

 

 

 

 

 

그러면 불은 도데체 어떻게 붙는걸까?

 

압축열이라고 한다. 순간적으로 압축된 공기는 매우 뜨거워지는데 그 열기가 틴더에 옮겨붙어 불씨를 만들어내는것이다.

(틴더 : 불씨가 잘붙는재질의 1차불만드는재료..예를 들어 잘게 찢은휴지, 말린쑥등)

 

 

 

 

 

↑ 구글검색에서 얻은 파이어스틸 도면...

 

라이타가 존재하는 시대에 굳이 필요할까 하는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보우드릴을 해본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좋은지 알게된다.ㅋ~

 

보우드릴? 설명은 사진으로 대체한다.

 

 

 

↑ 이거다. 어디선가 다들 한번씩 보셨을것 같다. 나무활을 마구 돌리면 중앙의 나무막대가 회전하면서 마찰열로 불을만든다.

   (동영상은 안나오니 클릭하지마세요 ㅋ)

 

 

 

 

라이타나 성냥을 제외하고는 파이어스틸이 불붙이기 제일좋다.

 

서바이벌이나 부쉬크래프트를 하는 사람들은 다들 파이어스틸을 하나씩 가지고 다닌다.

 

음..파이어스틸도 설명해야겠군요.

 

 

 

↑ 이거입니다. 마그네슘을 함휴한 철을 긁개로 강한힘으로 긁어내리면 스파크가 일면서 불이붙게되는도구죠..근데 파이어스틸은 사용할수록 막대가 소모되어서 영구적이지 못합니다.

 

 

 

흐흠..말이 자꾸 산을로 가는군요..

 

드디어 후기나갑니다.

 

저는 한 모임 정모가서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이거입니다.

 

구멍이 막혀있는 주사기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구조입니다.

 

사용방법은 위 도면을 참조하시면서..우선 좌측의 손잡이부분의 앏은막대부분은 우측의 몸통속에 쏙들어가는구조입니다.

 

좌측의 손잡이막대 끝에는 조그만 홈이 파여져 있는데 그안에 말린쑥을 조금 넣습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막대의 좌우측 끝을 잡고 흡! 하는 호흡으로 강한힘으로 몸통안에 막대를 밀어 넣습니다.

 

그러면 안쪽의 공기가 누르는 압력으로 압축되게 되고 압축된 공기는 뜨거워져서 틴더(말린쑥) 에 불씨가 붙게되는구조입니다.

 

 

 

 

초보자는 단번에는 불을 붙이지 못합니다. 저도 손바닥이 얼얼해져서야 감을 알게되서..

 

물론 지금은 단 한번의 동작으로 불을 붙일수있습니다.

 

불씨가 붙게되면 다들아시겠지만..

 

 

↑ 요작업을 한번 해주셔야 완전한 불을 얻을수있습니다.

 

 

서바이벌이나 부쉬크래프트 하시는분들이 아니면 다들 첨보실껍니다 ^^

 

과학의 원리와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자식까지 대대로 물려쓸수잇는 불만드는 재미가 있는 파이어피스톤 리뷰였습니다.

 

 

출처 : 펠렛캠프

글쓴이 : 멀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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