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스파게티 먹이는 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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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덩치의 개에게 스파게티를 먹이는 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개와 새는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동물 커플'로 떠올랐는데, 마치 엄마가 아기에게
음식을 먹이는 것과 흡사한 감동(?)을 준다는 것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말이다.
영상에는 하얀 앵무와 말라뮤트 개 한 마리가 나온다. 앵무가 자리를 잡고 있는 장소는 개의 입이 닿지 않는 식탁 위다. 식탁 위의
그릇에는 스파게티가 담겨 있는데, 앵무는 스파게티 가닥을 부리와 발톱으로 집어 말라뮤트의 입으로 전달한다. 간절한 표정으로
새의 부리와 발톱을 응시하던 개는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고, 앵무는 이러한 행동을 약 5분 동안 반복한다.
개를 불쌍히 여긴 새가 영리한 것인지, 아니면 앵무를 훈련시킨 개가 더욱 똑똑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끝장격투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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